안도현은 음력설기간 대중의 난방 및 급수 수요 등 민생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주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했다.

열공급 초기 안도현의 석탄저장량은 10만 4400톤으로 명절을 대비한 비품과 자재를 미리 비축해 음력설기간 석탄과 자재의 공급을 효과적으로 보장했다. 동시에 난방설비가 안전 운행될 수 있도록 난방 비상대응 및 조기경보 기제를 일층 개선했다. 특히 비상점검팀을 구성해 장비의 방한 및 동파 방지 작업을 수행하도록 하는 등 열공급배관망의 안정적인 운행을 보장했는데 음력설기간 이 비상점검팀은 야외 응급수리 3회, 방문수리 12회를 진행했다.

주민 장씨는 “1월 24일 아침 실내기온이 평소보다 낮았다. 신고 즉시 열공급회사에서 문제가 발생한 열교환소에 도착해 수리해줬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열공급이 회복되였다. 휴일에도 쉬지 않고 서둘러 수리해줘서 감사할 따름이다.” 라고 말했다.

정월 초하루, 저녁 11시가 넘은 시각 안도현 영월물공급유한책임회사는 모 아빠트 단지에 물이 많이 고여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보수일군은 가장 빠른 시간내에 현장에 도착해 루수점을 찾았다. 집주인을 련락할 수 없는 상황에서 먼저 경찰에 신고하고 절차에 따라 출입문을 열었으며 새벽까지 수리를 마친 다음 물공급을 회복했다.

안도현 주택건설부문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안도현에서는 음력설기간 안전하고 안정적인 물공급 관련 음력설 물공급 보장 방안을 미리 마련하고 제수생산보장팀, 서비스보장팀, 수리보장팀을 꾸려 24시간 당직으로 언제든지 대중을 위해 봉사할 수 있게 준비했다. 이 밖에 안도현은 도시구역의 모든 물공급 도관과 설비 점검 강도를 높여 급수열선이 24시간 응답하고 수리에 필요한 도관 및 설비를 미리 비축하여 응급수리 속도와 루수점 보수 능률을 높였다.

　　전정림 견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