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전민건신중심, 연길시체육총회, 연변빙상운동협회가 주관, 연길시속도스케트협회가 협조한 전민건강체육 ‘6.6’ 로라스케트의 날 활동이 연길시인민체육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활동에는 백산시, 림강시, 장춘시, 가목사시, 무송현과 주내 8개 현, 시의 로라스케트 애호가 200여명이 참여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활동에서 연변체육운동학교 8명의 로라스케트 선수가 로라스케트 시범을 하고 여러 로라스케트협회에서 선발 파견한 선수들이 남녀 릴레이 로라스케트, 5킬로메터 로라스케트, 10킬로메터 로라스케트, 21킬로메터 로라스케트, 마라톤 로라스케트 종목에 참가했다.
훈춘속도스케트협회의 송채옥은 “로라스케트를 탄 지 20년이 되는데 여름에는 로라스케트를, 겨울에는 속도스케트를 탄다.”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 운동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길시전민건신중심당지부 서기 우진립은 “연길시전민건신중심 체육장 순환도로 로라스케트장은 길림성에서 손꼽히는 페쇄형 로라스케트장인바 내부 도로 길이는 800메터, 외부 도로 길이는 900메터에 달해 로라스케트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면서 “이번에 북경, 가목사, 장춘, 길림 등지에서 온 로라스케트 애호가들은 코스를 체험하러 왔다.”고 소개했다.
글·사진 김홍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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