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미국도서관협회 년례회 및 도서전이 6월 22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시카고 매코믹전람중심에서 펼쳐진 가운 데 중국외문출판발행사무국(중국국제전파집단)이 210여권의 도서와 잡지, 음향풀판물을 선정해 도서전에 참가했다.

중국도서전시부스의 가장 눈에 띄는 자리에는 《습근평저작선독》과 중국어, 영어, 에스빠냐어, 일본어로 번역된 《습근평 국정운영을 론하다》 그리고 영어로 번역된 《중화인민공화국 간사》, 《중국공산당 간사》, 《사회주의발전 간사》, 《개혁개방 간사》 등 도서가 진렬되여 있어 현지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국도서전시부스 책임자이며 미국중국매체국제집단 총재인 라선용은 “《습근평 국정운영을 론하다》는 미국 현지 독자들에게 꽤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변호사, 경제 및 교육 분야의 종사자들이 이 책을 통해 중국을 료해하고 중국의 정책과 미래발전방향에 대해 알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도서전은 동시에 인민문학출판사에서 최근 발간한 문학작품이 선보여졌다.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잡지인 《소설모음》, 《소설월보》와 중국외문국 산하의 《인민화보》와 《북경주보》 등 여러 나라 언어로 출간된 7개 부류의 중국 도서와 잡지들이 포함된다.

시카고 주재 중국 대사관 책임자는 인터뷰에서 “미국에는 중화문화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독자군체가 있다. 도서전시 방식을 빌어 미국 독자들이 중국의 문화와 국정에 대한 료해를 끌어올리는 건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고 말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전 세계 2만여명의 출판인과 도서관 책임자, 대학교수, 작가 및 출판사가 이번 활동에 참가했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