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천성 남충시공안국 경찰은 한병의 오수샘플을 가지고 정밀한 추적 끝에 마약 판매, 수용, 흡입 사건을 수사하여 집단적인 마약흡입소굴을 짓부시고 27명의 마약 관련 범죄무리를 나포했으며 필로폰, 케타민, 신선수 등 총 133그람의 마약을 압수했다.

2022년 7월, 국가독품실험실 사천분쎈터 사업일군들은 일상적인 오수검사에서 남충시 순경구, 가릉구 두 지역 오수샘플의  케타민수치가 비정상적이고 1000명의 일일 소비량이 11나노그람에 달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남충시공안국 마약단속지대는 사천성마약실험실 전문가를 초청하여 사천마약검측종합응용시스템을 활용해 가릉, 순경 두 지역을 주요지역으로 확정했으며 36개 해당 오수도관망 샘플분석을 통해 가릉구 왕부화원, 순경구내 소북거리, 순경구 영계가두의 케타민지표가 낮은 데로부터 높아졌다는 것을 발견했고 순경구 영계가두 교외까지 추적했다.

경찰은 분석과 비교를 거쳐 가릉구 왕부화원에 거주하고 있는 36세 남성 피모의 활동궤적과 오수검사 추적궤적이 매우 일치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또 2022년 10월, 피모의 케타민 검사결과가 양성이고 밤늦게 순경구 계영가두 한 마을 부근에 자주 나타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초보적인 분석을 거쳐 경찰은 피모에게 중대한 마약 관련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다. 남충시공안국 마약단속지대는 이를 돌파구로 수사를 전개했다. 결과 장기간 남충시 순경, 가릉, 봉안 세 지역에 도사리고 있던 피모, 리모, 소모를 우두머리로 한 20여명의 마약 관련 무리의 륜각이 드러났다.

사건 관련 인원이 많고 활동이 은페적이며 수사 및 증거 수집이 어려운 등 점을 감안하여 남충시공안국은 관련 전담팀을 설립했다. 전담팀은 전폭적인 수사를 거쳐 이 무리의 마약 원천, 조직 구성 및 역할을 파악하게 되였다.

피모, 리모는 성도 천부신구의 안모에게서 마약을 구입한 후 남충에 돌아와 판매했고 소모는 흡입장소를 제공, 젊은 녀성들의 흡입을 조직 및 책임졌다. 이 무리는 보통 평일에 마약을 예약, 구매하고 주말에 집단적으로 흡입했다.

잠복근무를 거쳐 전담팀은 순경구 영계가두 한 마을에 소모가 자체로 구축한 별장이 마약흡입소굴로 리용되였다는 것을 최종 확정했다. 소모는 별장 1층을 ‘해파’KTV로 장식하고 수시로 친구들을 조직해 노래를 부르고 술을 마시면서 사람들의 눈을 속였지만 실상은 미친 듯이 마약을 흡입했던 것이다.

2022년 11월 13일, 전담팀 경찰은 소모가 ‘해파’에서 후모 등 4명 친구의 마약흡입을 돕기 위해 리모에게 5만원 자금을 주어 케타민, 신선수 등을 구입하도록 배치했다는 중요한 정보를 장악했다. 그리고 리모가 4만원을 들여 성도에서 마약을 구입해 소모에게 넘겼고 소모가 리모에게 려모 등 15명 젊은 녀성들이 흡입을 배동하도록 배치했다는 것도 밝혀냈다.

2022년 11월 14일 21시경, 마약흡입자들이 륙속 소모의 집에 도착했다. 23시경, 전담팀의 일망타진 명령에 따라 50여명 경찰이 출동하여 소모, 리모, 후모 등 마약흡입 관련자 21명을 나포하고 현장에서 케타민, 신선수 총 33그람을 압수했다.

이와 동시에 다른 한갈래 경찰은 성도에서 안모를 나포하고 현장에서 필로폰, 케타민, 신선수 등 총 100그람의 마약을 압수했다. 또 다른 한갈래는 남충시 가릉구, 풍안현에서 피모 등 5명의 마약 관련자를 나포했다.

지금까지 마약 관련 사건에서 27명의 혐의범을 나포하고  133그람의 각종 마약을 몰수했다. 그중 리모, 안모, 피모는 마약판매죄혐의로, 소모는 타인의 마약흡입수용죄혐의로 법에 따라 체포되고 기타 23명은 마약흡입혐의로 법에 따라 행정구류되였다.

　　법치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