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주정협 제14기 위원회 상무위원회 제7차 회의가 소집되였다. 주정협 주석 강방이 회의를 사회했다. 주정협 부주석들인 마운기, 권정자, 리동호, 하우조, 김경림, 리중경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전 주 문화와 관광 사업 상황에 관한 통보를 청취하고 ‘새로운 시기 두만강 삼각주 국제관광합작구 건설을 다그칠 데 관한 조사연구보고’, ‘연변주 과학기술 혁신 상황 조사연구보고’, ‘연변주 장례봉사체계 건설 상황에 관한 조사연구보고’, ‘우리 주 문화관광사업의 심층적인 융합발전을 추진할 데 관한 조사연구보고’를 심의, 채택했으며 인사 관련 사항을 통과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연변의 관광산업은 거대한 경제적 잠재력과 광활한 시장전망을 내재하고 있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조직령도를 강화하고 유력한 조치로 관광산업 발전을 추진하며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여 전 주에서 힘을 합쳐 난관을 돌파하는 농후한 분위기를 힘써 조성하기를 바란다. 특색을 확대하고 우세를 형성하며 새로운 돌파점을 힘써 찾아내 더욱 경쟁력이 있는 신흥관광 대상을 구축하여 연변 문화관광의 인기가 더욱 오래 지속되게 해야 한다. 전 주 각급 정협조직, 정협위원들은 자체우세를 발휘하여 문화관광부문과의 련계, 소통을 강화하고 조사연구시찰, 전문협상, 민주감독 등 형식을 종합적으로 운용하여 건언, 헌책과 공감대를 결집하는 힘을 발휘해 우리 주의 문화와 관광 사업이 새로운 성과를 거두도록 조력해야 한다. 우리 주 관광산업의 발전을 대대적으로 지지해야 한다. 정협의 련계가 광범한 우세를 리용하여 각종 경로로 우리 주의 관광특색을 외부에 적극 선전, 소개하여 연변관광의 지명도와 영향력을 확대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 주 각급 정협조직, 정협위원과 기관간부들은 주제교양의 총적 요구와 근본임무를 확고히 파악하고 리론학습을 심화하고 조사연구를 전개하며 힘써 발전을 추진하고 정돈, 개진 상황을 깊이 검사하며 규정제정제도를 강화하여 높은 표준과 높은 질로 주제교양의 제반 사업을 깊이 있고 실속있게 추진해야 한다. 자각적으로 성, 주의 목표, 임무와 주당위 주정부의 중심사업을 둘러싸고 주제조사연구, 시찰과 협상의 성과 전환을 일층 강화하고 정협기능을 더욱 잘 리행하여 더욱 강한 책임감으로 경제, 사회 발전이 안정되고 호전되도록 조력해야 한다. ‘정협위원련락소’가 대중과 가까이 하고 대중을 위해 봉사하는 ‘이중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기층 사회구역 종합관리 사업에 주동적으로 융합하며 ‘일이 있으면 상의하러 오세요’ 라는 협상의정의 촉각연장을 적극 추진하여 기층난제를 해결하는 데 조력하고 더욱 실제적인 조치로 대중의 관심사가 해결되고 시달되도록 해야 한다. 상하가 련동하는 ‘서향정협’ 건설을 일층 강화하고 주, 현시 량급 위원의 온라인 전문학습과 오프라인 ‘독서교류회’를 잘 조직, 전개하며 위원출장양성반과 ‘위원 대강당’을 잘 활용하여 더욱 많은 혁신으로 위원 양성이 효과를 보도록 촉진해야 한다. 주정협 기관은 주정협 제14기 제3차 회의의 제반 사업을 앞당겨 계획하고 여러 상무위원들은 솔선수범 역할을 발휘하여 대회에 참가하고 제안을 제출하는 제반 준비를 잘하여 대회의 제반 임무를 높은 수준으로 완수하도록 보장해야 한다. 

김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