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단결진보 승격판 구축에 전력 다해
화룡 ‘두 명절’ 리용해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상감식 시범사회구역 건설 심화

2024-02-29 08:33:04

음력설과 정월 대보름 기간 화룡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함께 노래하고 함께 춤추며 함께 식사하고 함께 명절을 보내는 것’을 주요 형식으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상감식 시범사회구역 건설을 일층 심화하여 우리 주에서 민족단결진보의 승격판을 구축하는 데 힘을 보탰다.

민족사업 사상을 깊이 학습하고 확실하게 터득해 관련 사업이 공정하게 실행되도록 보장했다. 화룡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세가지 회의 한가지 수업’, 주제당일, 당원교양양성 등 중요한 내용에 포함시키고 가두 사회구역 당조직에서 민족정책 리론 법규, 민족 기본지식을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과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중요론술을 깊이 학습하고 확실하게 터득하도록 했다. 또한 미니동영상을 제작하고 ‘5급’ 위챗그룹을 리용해 가두 기관 간부, 사회구역 사업일군, 거주민, 상가 등 여러 군체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핵심내용을 폭넓게 학습하도록 인도한 한편 전통명절 지식을 보급하고 전통명절 문화를 전파하여 ‘두 명절’ 기간 시범사회구역 건설 사업 성과가 심화되도록 보장함으로써 여러 민족 대중들의 정신문화 수요를 확실하게 충족시켰다.

전통명절 요소를 힘써 부각시켜 농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매일 어둠이 깃들면 도로 량켠에서 휘황찬란하게 빛나는 채색등이 도시에 짙은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화려한 채색등 장식은 ‘휘황한 등으로 새해를 맞이하자’ 조명 프로젝트에서 비롯되였는바 화룡시는 ‘물업봉사주’ 활동을 펼치고 주요 도로, 주제광장, 중점 랜드마크와 아빠트단지에서 복주머니, 붉은 초롱, 중국 매듭(中国结) 모양의 채색등 수만개를 걸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함께 단결 분진하고 함께 번영 발전하자’ 등 대형 글자체 조명과 ‘붉은 석류’ 조명예술 조형을 전시했다. 한편 문예 자원봉사자들을 조직해 사회구역에서 ‘우리의 중국꿈·문화 만가 진입’ 계렬 활동을 펼쳐 대중들이 사회구역에서 짙은 명절 분위기와 중화민족 대가정의 온정을 느끼게 했다. 각 사회구역에서는 자체적으로 기획, 연출한 미니동영상 ‘새해인사’를 통해 여러 민족 대중들에게 새해의 축복을 전했다.

다채로운 명절문화 활동을 조직해 대중들이 즐겁게 한자리에 모여 명절을 즐기게 했다. 음력설을 앞두고 화룡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새해맞이 문예야회를 개최하고 춤과 노래를 통해 전 시 상하가 새로운 한해에 ‘분투하는’ 정신, ‘앞다투는’ 의식과 ‘쟁취하는’ 기세로 ‘환경이 아름답고 사업이 번창하고 대중들이 행복한’ 새 화룡 건설에 적극 뛰여들도록 고무했다. 이외 ‘두 명절’ 기간 ‘체육활동으로 묵은해를 보내고 즐거운 노래로 새해를 맞이하자’ 장애인문화체육 친목활동을 개최했으며 여러 가두, 사회구역에서 당군중봉사중심(소), 민족사업봉사소 등 진지에 의거해 ‘량신’ 조직, 사회조직, 당건설련맹 성원단위와 여러 민족 대중을 조직하여 다채로운 문예활동과 70여차의 물만두 빚기, 꽃등감상, 수수께끼 맞추기, 초롱 엮기, 빙상운동, 두가지 언어로 춘련 쓰기 등 명절 활동을 펼치면서 ‘두 명절’ 기간 사업이 실질적이고 특색 있게 전개되도록 보장함으로써 전 시 여러 민족 대중들의 광범위한 거래, 전면적인 교류와 심층적인 융합을 추동했다.

장동휘 기자/송자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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