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27개국 우크라이나 안보 공약 초안 합의
유럽련합(EU) 27개국이 끼예브에 장기적인 군사 및 재정 지원을 제공하는 데 취지를 둔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약속 초안에 합의했다고 ‘로씨야 투데이’가 11일 전했다.
보도는 독일 일간 《르몽드》의 소식을 인용해 이 초안은 EU 각국 대표의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EU와 우크라이나 량측이 구체적인 세부 사항을 론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페막시 주요 7개국(G7)은 우크라이나의 국방 등 핵심 분야에 대한 지원을 담은 이른바 ‘량자 안보 약속과 배치’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당시 로씨야는 관련 조치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킬 뿐이라고 경고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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