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주인대 상무위원회에서 조직한 연변주 ‘천명 대표 천촌(사회구역) 진입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선전강연’ 주제활동이 연길시에서 가동되였다. 일부 주인대 대표, 연길시 인대 대표 및 진학가두 주민들이 활동에 참가했다.

이번 활동은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과 새시대 당의 민족정책 및 주당위 12기 6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시달하고 전 주 각급 인대 대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제로 선전강연을 광범위하게 전개함으로써 여러 민족 대중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신앙자, 실천자, 선구자로 되도록 교육, 인도하여 연변의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구축하는 데 적극적인 기여를 하는 데 취지를 뒀다.

선전강연에서 주, 연길시 량급 인대 대표이며 연길시북산소학교 교장인 강위화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제로 ‘무엇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이고 무엇 때문에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해야 하는가?’, ‘우리는 어떻게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해야 하는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면에서 어떤 문제에 주의를 돌려야 하는가?’ 등 3개 면에서 깊이 있고 세밀하게 설명했다. 또한 연변에서 생활하고 있는 여러 민족 대중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하고 중화민족 공유의 정신적 터전을 끊임없이 구축하고 민족지역경제를 끊임없이 발전, 번영시키며 변강에 국가통일과 민족단결을 수호하는 사상장성을 구축할 것을 창도했다.

선전강연을 경청한 현장의 간부, 대중들은 중화민족 대가정 속의 일원으로서 민족단결의 수호자, 추진자, 실천자가 되여 실제 행동으로 민족단결의 량호한 사회분위기를 공동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선전강연이 끝난 후 활동에 참가한 주인대 대표, 연길시인대 대표들은 또 ‘대표가 인대대표의 집, 인대대표련락소에 진입해 인민을 위해 직책을 리행’ 좌담활동을 펼쳐 대중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대중의 요구를 료해하며 대중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이번 활동은 8월말까지 지속되며 전 주 각급 인대 대표들은 온·오프라인 선전강연 플랫폼을 통해 여러 민족 대중 속에 심입하여 민족단결 이야기를 잘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의 사상토대를 다지게 된다.

김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