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우리 주에서 2024년 제7회 정부지도자와 기업가 만찬간담회를 열고 주내 인삼 재배 및 가공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부분 기업가 대표들을 초청하여 기업의 발전현황과 경영수요를 상세하게 알아보고 함께 연변 인삼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할 데 관한 구체적인 조치를 연구했다. 성당위 상무위원,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만찬간담회에 참석하여 주당위, 주정부를 대표해 기업들이 오래동안 연변의 진흥, 발전에 기여해준 데 감사를 표하고 광범한 인삼 재배 및 가공 기업가들이 성당위, 성정부에서 인삼산업의 발전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는 력사적 기회를 다잡아 표준화 재배, 정품화 생산, 브랜드화 운영을 견지하고 기업이 품질이 더 높고 수익이 더 좋은 발전을 실현하도록 인솔하며 기업의 실력 향상으로 전 주 인삼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할 것을 격려했다.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연변커시안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길림한정인삼유한회사, 훈춘화서삼업생물공정주식유한회사, 길림오동건강과학기술유한회사, 길림성두만강제약유한회사, 길림오동약재재배업과학기술유한회사, 국약태곡유한회사, 길림서륭약업유한책임회사, 길림성풍의건강과학기술집단유한회사, 연변단군약업유한회사, 연변대양삼업유한회사, 돈화시윤록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 연변리부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연변한공방건강제품유한회사, 길림성중화삼과학기술개발유한회사의 15명 기업 책임자가 기업의 연변 경영실적 및 발전계획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유전물질자원 보호 및 개발, 림하삼산업 발전, 인삼산업사슬 연장 등 면에 대해 의견과 건의를 마음껏 제기했다. 기업가들은 주당위, 주정부에서 오래동안 인삼 생산, 경영 기업의 성장, 발전을 관심, 지지하고 인삼 재배, 품종 선별 및 육성, 시장보급 등 부분에 보내온 지원과 도움이 연변에 뿌리를 내리고 산업을 더 강하게 발전시킬 수 있다는 기업의 자신감과 결심을 더 북돋아줬다고 인정했다. 기업가들은 향후 능동적으로 책임을 짊어지고 전 주 인삼산업 발전 대국에 적극 융입되여 품질우선, 성실경영을 견지하며 인삼의 다분야, 다원화 개발 리용을 다그치고 더 많은 품질 높고 환영 받는 일류제품을 개발해내며 제품 수준 일층 제고, 브랜드 영향력 일층 향상, 생산 규모 일층 확대로 연변의 도약, 추월을 추동하는 데 새롭고 더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인삼은 길림성의 특색 우세 자원이며 인삼산업은 발전잠재력이 아주 큰 부민산업이다. 성당위, 성정부에서 인삼산업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으며 인삼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고 이 귀중한 자원우세를 산업발전의 우세로 다그쳐 전환시키려는 결심을 굳혔다. 이는 우리의 인삼산업에 얻기 힘든 기회를 가져다줬다. 장백산 내지에 위치한 연변은 생태환경이 량호하고 토양, 기후가 적절하여 인삼산업을 발전시키는 면에서 천혜의 우세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현재 우리 주는 전 성 인삼산업 발전 전략에 능동적으로 융합되여 지역우세, 자원천부와 산업기반에 발붙이고 재배업 안정화, 가공업 집중, 봉사업 육성 등 1차, 2차, 3차 산업의 심층 융합을 추동하고 고차원, 고부가가치, 고신기술 현대화 인삼산업체계를 힘써 구축함으로써 ‘중국 인삼을 보려면 길림인삼을 봐야 하고 길림인삼을 보려면 연변인삼을 봐야 한다’는 이 ‘금빛간판’을 빛내야 한다. 오늘 자리에 함께 한 여러 기업가들은 주내 인삼 재배 및 가공 분야의 출중한 인물이고 민감한 상업두뇌와 풍부한 업종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여러 기업가들이 기업을 크게 강하게 발전시키려는 포부, 창의를 추구하고 변혁을 바라는 결심, 제품 우선의 장인정신을 고수하며 시범인솔 역할을 더 잘 발휘하고 인삼 재배, 정밀심층가공, 시장개척 등 분야에 지속적으로 공들여 기업 발전의 재가속, 실력의 재향상을 추동하기 바란다. 품질우선을 견지해야 한다. 시종일관 제품 품질을 기업발전의 생명선으로 간주하고 인삼재배에 표준화 재배기술을 응용하며 인삼제품 품질에 대한 점검, 검측을 일층 강화하고 ‘하나의 인삼제품에 하나의 코드’ 디지털화 원천추적을 다그쳐 실시하며 기업의 친환경 재배, 규범화 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인삼 품질과 산량의 동시 향상을 힘써 실현하고 친환경 유기농이 연변인삼의 뚜렷한 특질이 되게 해야 한다. 정밀심층가공을 잘해야 한다. 기술개발과 제품혁신을 기업발전의 중요한 위치에 놓는 것을 견지하고 개발, 투입 강도를 지속적으로 높이며 과학연구기관의 기술성과와 접목하는 데 중시를 돌리고 인삼이 식품, 보건품, 약품, 화장품, 생물제약 등 분야에서의 다원화 개발 리용을 다그치며 더 많은 시장수요에 적응할 수 있는 고신기술 인삼제품을 출시하여 인삼산업의 수익과 제품의 부가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인삼산업사슬이 고차원으로 나아갈 수 있게 추동해야 한다.
경영, 마케팅 수단을 혁신해야 한다. 소비군체의 개성화, 차별화 소비수요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온라인 판매 통로를 적극적으로 배치하고 오프라인 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하며 생방송 판매, 다국전자상거래 등 신업태 신모식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다양한 인삼제품이 풍경구, 호텔, 려객운수역에 진입하게 하는 등 온라인 로출도로 오프라인 판매를 이끌고 오프라인 입소문으로 온라인 인기를 형성하는 ‘쌍방향 촉진’을 형성하여 인삼제품의 시장점유률을 일층 향상시키고 기업이 치렬한 업계경쟁에서 돌파구를 찾도록 도움을 줘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인삼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것은 산업의 전환 업그레이드를 촉진하고 진흥, 발전의 새 동력을 육성하는 절박한 수요이고 현대화 산업체계를 다그쳐 구축하고 현지 상황에 맞게 신질 생산력을 발전시키는 문제를 풀어나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전 주 각급 당위, 정부는 기업육성을 인삼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중요한 조치로 삼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요소보장을 강화하고 봉사효능을 향상시키며 기업이 과학연구, 생산, 가공, 판매 등 과정에 부딪친 실질적인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제때에 도움을 줘 기업의 발전 장대에 조력해야 한다. 표준화 재배를 대대적으로 보급해야 한다. 인삼 표준화 재배기술 보급 및 양성을 착실하게 잘하고 기업에서 친환경, 유기인삼재배기술 규정에 따라 고품질 인삼을 재배하도록 지도하여 인삼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효과적으로 보장해야 한다. 인삼시장체계를 힘써 보완해야 한다. 장백산 당지 약재 심층가공 및 중약재거래중심 등 중점 인삼거래시장 대상 건설을 다그치고 연변인삼 포털사이트와 APP 통일 플랫폼을 알심 들여 구축하며 인삼시장 질서를 일층 규범화하여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시장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연변인삼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 잘 수호하고 인삼산업의 안정적이고 장원한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적극적으로 련계를 맺어줘야 한다. 인삼산업대상 전문반, 인삼산업협회 역할을 잘 발휘하여 기업과 대학교, 과학연구기구에서 련합으로 기술난관을 돌파할 수 있게 추동하고 인삼 정밀심층가공 제품 개발과 가공공예연구를 다그치며 신기술 성과의 전환 응용을 적극 촉진하여 인삼산업의 과학기술 함량과 부가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야 한다. 브랜드로 인삼산업을 강하게 발전시키는 전략을 심층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국가인삼록용제품 품질 검험검측중심’, ‘국가인삼브랜드중심’ 효과를 더 잘 발휘시키고 인삼브랜드대회 소집, 인삼브랜드 순위 발포 등 방식으로 ‘연자호(延字号)’ 인삼브랜드의 경쟁력, 명성과 국제영향력을 일층 향상시켜야 한다. 선전보급 강도를 지속적으로 높여야 한다. 주류매체의 여론인도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 더 많은 형식이 참신하고 내용이 생동한 심층 보도를 혁신적으로 펼쳐내고 인삼이 각 분야에서의 응용, 인삼의 효능 역할을 정확하게 보급하며 연변인삼의 이야기를 잘 전달함으로써 기업의 시장 개척, 판매 촉진에 더 잘 조력해야 한다.
주급 지도자 조영호, 문금철, 권대걸, 주 직속 관련 부문 주요 책임자, 화룡시, 왕청현, 안도현, 돈화시 당위 주요 책임자가 만찬간담회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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