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살인 청부했다가 청부범에게 살해된 엄마

2024-10-28 09:11:45

인도에서 10대 딸을 살해하려던 엄마가 도리여 청부 살해범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숨진 녀성은 자신의 허락 없이 련애하는 딸에게 실망해 살해를 결심했는데 공교롭게도 청부 살해범이 바로 딸의 련인이였다.

지난 6일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의 한 밭에서 한 녀성의 시신이 발견되였다. 초기 수사 결과 시신의 신원은 알카(42세)라는 이름의 녀성이였다. 경찰 조사 결과 알카는 17살 딸과 갈등을 겪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알카의 딸은 몇달 전 린근에 사는 한 남학생과 함께 가출했다가 잡혔고 이 일로 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 외가집으로 쫓겨났다.

그러나 알카의 딸은 이곳에서도 한 남성과 오랜기간 통화를 주고받다가 외삼촌에게 들켰다. 외삼촌은 이 사실을 알카에게 알렸고 딸을 집으로 데려가라고 했다.

알카는 딸이 외가집에 가서도 말썽을 피우자 화가 난 나머지 딸을 죽이기로 결심, 알카는 수바시 싱(38세)이라는 남성에게 련락해 “딸을 죽여주면 5만루피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수바시 싱은 알카의 고향에 사는 이웃이자 목수로, 강간죄로 10년간 복역했다가 최근 출소한 악명이 높은 사람이였다.

그러나 알카는 딸이 외가집에서 통화를 주고받았던 남성이 바로 수바시 싱인 줄을 몰랐다. 알카의 딸과 관계를 발전시키는중이였던 수바시 싱은 이 사실을 딸에게 알려줬고 딸은 수바시 싱에게 ‘나 대신 어머니를 죽여주면 당신과 결혼하겠다.’고 제안했다.

수바시 싱은 일단 딸을 살해한 것처럼 가짜 시신 사진을 만들어 알카를 속였다. 그리고 약속했던 돈을 받겠다는 리유로 한적한 장소로 알카를 유인한 뒤 목을 졸라 살해했다.

경찰의 추적 끝에 이들은 범행 사흘 만인 지난 9일 나포되였고 수바시 싱은 범행 일체를 경찰에게 자백했다.

  외신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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