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벼 수확철을 맞으며 부붕은 논머리에서 서서 “올해도 역시 풍년해이다.”라고 흥분되여 말했다. 부붕은 북대황그룹 공청농장유한회사의 벼재배호로서 매년 수백무 벼를 재배하고 있다. 그는 농장의 지능 배수, 관수 시스템에 자랑을 아끼지 않는다. 그는 “논에 나가볼 필요 없이 집에서 핸드폰으로 논물을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청농장유한회사 농업발전부 부총경리 왕병남은 몇년 전에 논물을 관개하고 배수할 때 전담자를 배치하여 논에 가 물의 량을 관찰하고 뽐프장에서 수문 스위치를 지키게 했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은 물론 힘도 많이 들었다고 소개했다. 오늘날 이 시스템은 핸드폰으로 원격통제를 할 수 있는외 물의 량 다소를 자동으로 판단하고 수문을 자동으로 여닫을 수 있어 논의 물자원 관리, 통제, 조달 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으며 자동화 정도가 높아지면서 물 사용량이 더욱 정확해져 과도한 물 랑비를 피면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부터 사용되였는데 당해에 부붕은 50여톤의 물을 절약하면서도 량곡생산량을 1만 5000킬로그람 정도 더 늘였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