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2월 4일발 신화통신 기자 온경화] 기자가 4일 중국과학기술관으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음력설기간 전국 과학기술관은 ‘중국의 해를 따뜻하게 하는 과학기술’을 주제로 대중들에게 지식성, 취미성과 인문배려를 일체화한 일련의 과학기술 보급, 혜민 활동을 전개했다. 초보적인 통계에 따르면 전국 과학기술관은 연 300만명을 넘는 관중을 접대하여 을사년 과학기술 보급의 좋은 출발을 실현했다.
음력설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 각지 과학기술관은 띠문화, 무형문화유산 기예와 첨단 과학기술을 깊이있게 융합시켰다. 그중 중국과학기술관은 음력설 ‘과학기술대련환’ 주제 과학기술보급 교양활동을 개최하여 대중들이 음력설 풍속에 내포된 과학적 요소를 탐색하도록 인도했다. 음력설기간 중국과학기술관의 접대관중은 연 15만명을 넘어섰는데 그중 북경외 관중이 차지하는 비률이 90%를 초과했다. 복건성과학기술관은 ‘뱀의 지혜’라는 주제로 과학활동을 조직하여 관중들이 뱀과 관련된 실천에서 물리학, 생물학, 광학 지식을 료해하도록 일조했다. 광서과학기술관에서는 전통복장을 차려입은 사람의 모양을 한 로보트가 관중들과 교류하면서 중국 로보트기술과 공업발전의 최신성과를 직관적으로 보여주었다. 흑룡강성과학기술관은 전 성 류동과학기술 보급 시설과 련합하여 동계아시아경기대회 주제 과학보급활동을 출범시켜 빙설운동문화를 보급했다.
이와 동시에 관중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참관을 보장하기 위해 전국 과학기술관은 여러가지 조치를 출범했다. 중국과학기술관은 음력설기간 관람객이 크게 늘어날 것을 대비해 매표시스템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컴퓨터 식별보안 시스템 등 기술을 통해 암표상 계정 3049개를 차단했다. 산서성과학기술관은 매일 오전, 오후 각각 4차례의 정시 해설을 전개하여 대중의 해설수요를 만족시켰다. 료녕성과학기술관은 페관시간을 연장하고 자원봉사자 일자리를 늘여 외지관광객에 대한 봉사를 강화하여 ‘친절한 과학기술관’을 선보였다.
중국과학기술관 책임자는 2025년 전국 과학기술관은 지속적으로 과학보급 형식을 혁신하여 과학기술이 백성들의 곁으로 다가가 생활을 더욱 밝게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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