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세계 혈우병의 날을 맞으며 왕청현민정국은 특별한 ‘손님’들을 맞이했다. 왕청현내 혈우병환자 대표들이 ‘민정 구제 규정 준수, 공정함으로 마음 따뜻하게’, ‘자선 의료 지원, 혈우병환자에 온정을’이란 글귀가 적힌 감사기를 들고 찾아온 것이다.

왕청현민정국 관련 사업일군들은 혈우병환자 대표들을 반갑게 맞이하면서 최근 건강상황과 생활정황, 치료과정에 어려움은 없는지를 상세히 물어봤다.

소개에 따르면 최근년간 왕청현민정국은 혈우병환자를 대상한 부축을 중요한 사업으로 간주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최근 길림성에서 ‘길림성 경성지출(刚性支出)곤난가정 인증방법(시행)’이 실시되자 왕청현민정국 관련 사업일군들은 주동적으로 혈우병환자 대표들과 련계를 취하고 관련 정책을 상세히 설명해주었다. 사업일군들은 경성지출 인증범위, 가정 수입과 지출의 계산표준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또 환자들이 관련 정책 신청에 필요한 서류들을 준비하는 과정도 적극 도와주었다.

뿐만 아니라 일부 혈우병환자들이 생활형편이 어려워 치료과정에 경제부담이 큰 정황을 료해한 왕청현민정국은 여러차례 자선구제 행동을 전개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환자들이 안심하고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그동안 민정부문에서 저희들을 관심해주고 도와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물심량면으로 되는 지지 덕분에 더욱 힘을 내고 질병과 싸우고 긍정적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혈우병환자 대표는 감사기를 전달하면서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감사기를 받은 사업일군은 “향후 혈우병환자를 포함해 질병을 앓고 있는 곤난계층에 대한 구제기제들을 부단히 완벽화하여 더욱 많은 정책과 혜택을 매개 환자들에게 전달하여 보장이 있고 온정이 넘치는 환경을 조성하기에 힘쓸 것”이라고 표했다.

　　추춘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