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면 스마트 전환 승격의 조류 속에서 제약업의 미래를 재창조하는 시기에 길림오동약업집단 연길주식유한회사는 과학기술 혁신과 기술 개조로 연변 제약공업의 승격 답안지를 써내려가고 있다.

지난 4월 29일, 길림오동약업집단 연길주식유한회사 주사약작업장의 전자동 수액생산라인에서 주입 로보트 팔이 유리병을 정확하게 집어들고 레이저 조명 검사기가 밀리메터급 검측 정밀도로 물약을 스캔하고 살균기 스크린의 온도 그래프가 안정적인 곡선을 그리는 가운데 원료 배합에서 제품 포장에 이르기까지 염화나트륨 주사액의 전반 생산과정은 드문드문 보이는 기술일군의 보조적인 통제로 완성되고 있었다. 이는 스마트 생산라인이 전통적인 제약 공정을 정밀 디지털 생산으로 전환시키는 모습으로 이 국가급 고신기술기업의 혁신, 발전의 축도이기도 하다.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를 시시각각 명기한 채 드팀없이 혁신 발전과 고품질 발전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길림오동약업집단 연길주식유한회사 생산부총경리 우해도가 지난해 생산에 투입된 주입밀봉 생산라인과 연고제(전국 독점 제품인 진석화상고) 생산라인을 가리키며 최근년간 기업에서는 생산모식의 집약화, 스마트화, 자률통제화로의 전환 승격을 추동하면서 10억여원을 투입해 대규모 설비 갱신 및 생산라인 스마트화, 디지털화로의 승격, 개조를 실시하고 국제 선진적인 생산라인과 검측시스템을 도입하여 현대화 제약업의 새로운 구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길림오동약업집단 연길주식유한회사는 현재 정제, 캡슐, 과립, 분침, 수액 등 10가지 약제 형태의 제품을 생산하고 150개 허가번호를 보유하고 있는데 그중 전국 독점 품종이 11개, 의료보험 정산 범위에 포함된 품종이 46개에 달하며 최근 5년간 루계로 생산액 35.2억원을 창출하고 세금 3.2억원을 납부했다.

이런 수치의 배후에는 길림오동약업집단 연길주식유한회사에서 혁신적으로 위치에너지를 발전동력으로 전환시킨 가치사슬의 재구성이 있었다. 이 기업은 연구, 개발, 생산, 경영을 집중시킨 현대화 제약기업으로서 혁신요인이 모든 면에 깊숙이 뿌리를 내렸다. 2019년부터 이 기업은 루계로 1.5억원을 투입해 30여가지 신약 및 일관성 평가 연구를 추동했다. 현재 12가지 제품이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의 심사단계에 들어가고 레보플록사신(左氧氟沙星) 안과용 액제, 히알론산나트륨(玻璃酸钠) 안과용 액제 등 품종이 허가를 받아 시장에 출시되였으며 프로게스테론(黄体酮) 주사액, 염산낼럭손(盐酸纳洛酮) 주사액 등 품종이 올해 안에 허가를 받을 전망이다.

실험실의 분자 구조식이 생산라인의 표준화 제품으로 바뀔 때 과학기술 혁신은 이 기업에서 개념으로부터 가치로의 도약을 실현했으며 길림오동약업집단 연길주식유한회사에서 신질 생산력을 좇는 전략적 청사진이 더욱 명확해졌다. 2025년 9000여만원을 투입해 스마트화 승격을 다그치면서 원료추출작업장을 신설하고 디지털 설비를 도입하여 생산 능률을 전면적으로 향상시켰으며 2260만원을 투입해 제품 생산라인을 증설했다.

우해도는 신질 생산력의 발전은 종착점이 없기에 기업에서는 총서기가 가리킨 방향을 따라 깊이 탐색하고 힘써 생물제약의 첨단 동태를 따르고 기술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여 과학기술 함량과 부가가치가 더 높은 훌륭한 제품을 생산해냄으로써 대중들의 건강을 촉진하는 데 오동의 힘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옥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