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21일발 신화통신 기자 위옥곤] ‘대규모 설비갱신과 소비품 이구환신’ 정책을 확대 실시한 후 어떤 효과를 거두었는가?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올 들어 ‘대규모 설비갱신과 소비품 이구환신’ 정책의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면서 내수 잠재력을 효과적으로 자극하고 산업 전환, 승격을 촉진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정책연구실 부주임이며 보도대변인인 리초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각 지방, 각 부문은 초장기 특별국채 자금을 충분히 활용하여 ‘대규모 설비갱신과 소비품 이구환신’ 정책을 신속히 확대 실시되고 지속적인 효과를 발휘하도록 추진하여 소비확대, 투자안정, 전환촉진, 민생혜택의 핵심 동력이 되였다.

소비 촉진 면에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대규모 설비갱신과 소비품 이구환신’ 정책의 확대 실시가 소비활력을 크게 증강시켰다.

4월, 한도액이상 단위 가전제품, 문화사무용품, 가구, 통신기기 소매액이 동기 대비 각각 38.8%, 33.5%, 26.9%, 19.9% 증가했고 인테리어 성수기에 이구환신 보조금이 추가되면서 건축 및 인테리어 재료 소매액은 9.7% 증가했으며 이 다섯가지 항목만으로도 사회 소비품 소매총액은 1.4%포인트 증가했다. 5월 5일까지 자동차, 가전제품, 디지털 제품, 주방 및 욕실, 전동자전거 등 다섯가지 종류의 제품의 판매액은 약 8300억원에 달했다.

투자를 촉진하는 면에서 전 4개월간 설비 및 도구 구입에 대한 투자는 동기 대비 18.2% 증가했으며 전체 투자의 증가에 대한 기여률은 64.5%에 달했다. 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컴퓨터 및 사무설비 제조업, 소비품 제조업, 장비 제조업, 제조업 기술개조 투자는 각각 28.9%, 13.4%, 8.2%, 5.1% 증가했다.

리초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록색, 지능, 고품질 제품에 대한 소비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설비갱신은 기업의 생산 능률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관련 업종의 생산과 효익도 동시에 향상되였다.

통계수치에 따르면 4월 규모이상 고신기술 제조업의 증가치와 디지털 제품 제조업의 증가치는 모두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신에너지자동차 소매량은 90만 5000대로 33.9% 증가했고 신에너지자동차의 소매 침투률은 동기 대비 51.5%에 달해 동기 대비 7%포인트 상승했다.

소비품 이구환신 활동이 주민들의 고품질 생활에 대한 수요를 효과적으로 만족시켰다. 5월 5일까지 전국 자동차 이구환신 보조금 신청건수가 300만건을 돌파했고 소비자들의 12가지 가전제품 이구환신 수량이 5500만건을 초과했으며 휴대폰 등 디지털제품 구입수량이 4100만건을 초과했고 연 1억 2000만명 이상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마음에 드는 제품을 구매했다.

향후 ‘대규모 설비갱신과 소비품 이구환신’ 정책의 확대 실시가 지속적으로 효과를 발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리초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3개 면의 사업을 잘 수행할 것이다. 첫째, 자금 지원을 가속화하고 재정부와 협력하여 2024년 소비품 이구환신 자금 청산을 조속히 완수하며 후속자금 한도액을 하달할 것이다. 둘째, 자금사용 능률을 높이고 초장기 특별국채자금 직통 쾌속향수 기제를 구축하며 설비갱신 대출 리자보조 정책을 서둘러 추진하고 힘써 실시할 것이다. 관련 부문에서 보조금 수령 절차를 더욱 간소화하고 지불심사 기한을 명확히 하며 자금 사전 지급 제도를 실시하여 경영주체의 자금 지급 압력을 완화시킬 것이다. 셋째, 정책비축을 강화하고 적시에 제반 사업의 진전을 추적 평가하며 ‘대규모 설비갱신과 소비품 이구환신’ 분야의 부가정책과 비축정책을 깊이있게 연구하고 적시에 절차에 따라 보고하여 승인 후 출범시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