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절기간 우리 주에서는 알심 들여 기획하고 봉사 보장을 강화하고 사회안정을 단단히 틀어쥐여 문화관광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소비시장에 활력이 넘쳤으며 려객운수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사회운행이 안정적이였다.
◆문화관광체험 승격, 민족문화 매력 발산
은련상무 빅데이터에 따르면 단오절기간 우리 주는 루적으로 연 105.65만명의 국내 관광객을 맞이하고 7.15억원의 관광업수입을 실현했다. 이는 동기 대비 각각 48.6%, 49% 성장한 수준이다.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을 맞이했다. 2025년 연변 ‘단오절, 6.1절 맞이’ 행사를 개최하고 3가지 테마의 20갈래 명품 견학 려행코스를 선보이고 무형문화유산 체험, 견학, 문예공연, 스포츠경기, 미식 축제 등 15가지 행사를 마련했다. 각 현, 시에서도 ‘단오 향기 전하며, 한마음으로 함께 춤춰요’ 단오 민속문화 활동, ‘남다른 단오’ 명절 기념 행사, ‘단오의 정, 산수 즐기며 건강 기원’ 시리즈 행사 등 수십가지의 다채로운 주제 활동을 펼쳤다. 이 모든 행사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동시에 활용하여 명절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으며 관광객들의 다양한 즐길거리와 체험욕구를 만족시켰다. 특히 2025 시즌 중국 갑급 리그경기가 열린 날에는 1만 5000명이 넘는 팬들이 홈장을 찾아 관람하며 스포츠 열기가 곧 문화관광의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보여줬다.
다채로운 문화체험으로 단합의 기반을 다졌다. ‘다채로운 연변에 와 단오의 정을 이야기해요’라는 문화관광 체험행사를 개최하여 다양한 장소를 련계해 문화와 관광이 융합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했다. 그중에서도 ‘박물관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다져요’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연변박물관과 연길공룡박물관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견학을 매개로 삼아 과학 탐험, 무형문화유산 체험 등을 통해 과학탐구와 중화 문화 계승을 절묘하게 융합하며 청소년들에게 문화자신감과 공동체의식을 심어주었다.
공동 할인으로 관광지에 열기를 더했다. 단오절련휴를 맞아 륙정산문화관광구, 방천풍경구, 발해고진 등 11개 유명 관광지가 련합하여 혜택이 가득한 공동 할인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판촉행사는 ‘장면 혁신+수요 맞춤’을 핵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자원을 통합하고 정교한 정책 설계를 통해 ‘정부 주도, 산업 협력, 전민 참여’의 소비 활성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단오절기간 임의로 어느 한 관광지의 입장권(또는 체험 프로그램)을 구매한 소비자는 유효한 입장권을 제시하면 나머지 9곳의 관광지에서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관광지 입장권, 항공권, 고속렬차표, 고속도로 통행권을 제시하면 숙박, 료식업, 대형 마트 등에서 특별 할인 또는 소비금액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 단오절기간 돈화륙정산문화관광구, 룡정시량전백세운동휴일풍경구의 루적 방문객 수는 동기 대비 각각 37.4%, 20.33% 늘어났다.
◆상업무역시장 호조, 소비 동력 활발
단오절기간 전 주에서 중점 모니터링하는 24개 한도액이상 소매기업의 매출액은 2600만원을 기록했다. 온라인 생활 서비스 소비는 동기 대비 22.2% 증가하여 전 성 3위, 전국 110위(메이퇀 수치)를 차지했다.
풍성한 소비 규모와 성장 수치는 풍부한 판촉 정책과 조치에서 비롯되였다. 주와 현, 시에서 련동하여 신제품을 공급했다. 단오절기간 전 주 상무부문은 주 및 현, 시의 련동, 부문간 교류, 정부와 기업의 협동, 소비장면 혁신, 풍부한 소비모식 조성 등 조치로 ‘쿠폰으로 움직이는 도시’, ‘연변 맛도락 려행’ 등 주제 판촉 행사 50여차례를 조직했다. 연길시, 돈화시, 룡정시는 자동차, 백화점, 정제유, 약품 등 분야에 735만원어치의 소비쿠폰을 투입하여 9082만원의 매출액을 견인했다.
‘이구환신’ 혜택으로 대중들의 소비욕구를 자극했다. 주상무국은 6개의 전기자전거 ‘이구환신’ 참여 주체를 확충하고 연길시, 돈화시는 자동차 소비쿠폰으로 단오절 ‘자동차 구매’ 열기를 이끌었다. 전 주 가전제품, 가정용 주방위생, 디지털제품 이구환신 보조금 반제금액은 134.2만원에 달했으며 831.3만원의 매출액을 견인했다.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품목중 가전제품의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3% 증가했다.
숙박과 료식 ‘통합권’으로 시장활성화를 도모했다. 주상무국,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주체육국은 련합으로 ‘입장권과 판촉쿠폰 련동’ 판촉활동을 내놓았고 11개 왕훙명소, 27개 료식, 숙박, 소매 기업, 연변룡정홈경기장에서 ‘경기관람 입장 티켓 스탑으로 문화관광 혜택 누리고 문화관광명소 입장 티켓 스탑으로 상권에서 할인혜택 누리는’ 쌍방향 판촉 기제를 구축하고 중국은련, 우정저축은행, 은련상무와 련합으로 숙박, 료식, 소매 기업과 인기관광지에서 소비 즉시 할인 행사를 내놓아 소비를 촉진했다. 전 주에서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한 101개의 영업액 한도액이상 료식업체의 영업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8.4% 증가했고 15개 한도액이상 숙박호텔의 입주률이 80%를 초과했다.
◆봉사보장 착실, 사회국면 안정적
사회면의 순찰과 대처를 강화했다. 단오절기간 전 주 공안기관에서는 연변의 변경적 위치와 단오절 관광 성수기에 처한 실제에 결부해 도로경무역 38개를 가동하고 연길 왕훙벽, 훈춘 방천, 두만강광장 등 관광풍경구와 인구밀집 장소에 대해 순찰 회수를 증가했으며 제때에 주변의 치안 정황을 파악하고 돌발적 사건, 사고에 대한 대응 능률과 군중을 위해 봉사하는 능률을 전면 향상했다.
연 7000여명의 경찰과 1700여대 차량이 출동했으며 400여명의 군중을 구조했고 70여건의 분쟁을 해결했으며 중대하고 민감한 사건이나 경찰 관련 부정적 여론은 발생하지 않았다.
교통안전 관리를 강화했다. 전 주 교통경찰 부문에서는 경찰력 배치를 동적으로 조절하고 림시 고정 근무소 26곳을 과학적으로 증설하여 교통 예방통제망을 일층 촘촘히 함으로써 국가와 성 간선도로, 관광지 등 류동 인구가 비교적 많은 구역의 교통 안전 위험을 확실히 제거했다. 단오절기간 전 주 교통부문에서는 연 1507명의 경찰과 411대의 경찰 차량이 출동해 각종 교통법규 위반 행위 4594건, 음주운전 13건, ‘과속, 정원 초과, 과적 및 피로운전’ 행위 1057건을 단속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음식점 경영주체를 440차례 검사하고 백화점, 대중형 슈퍼마켓, 도매시장, 농산물시장 등 식품 중점장소와 경영주체 600여가구를 검사했으며 40여개 식품안전문제를 정돈하고 개선했다.
전 주 21개 중심시장과 상가에 가격감시소를 설치했는데 36가지 주요 생활필수품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달 같은 시기 대비 2가지 상승, 24가지 유지, 10가지 하락으로 모두 합리적인 구간에 있었으며 이상 파동이 없었다. 170여개 주요 관광지와 중점 농산물시장, 대형 슈퍼마켓, 호텔 민박, 음식 업체 등에 대해 가격검사를 실시해 가격을 명시하지 않거나 가격외 비용을 추가하거나 변상적으로 가격을 인상하는 등 위법 행위를 엄하게 조사했으며 237부에 달하는 가격경고서를 발급하고 10개 문제를 현장에서 시정했으며 중대한 가격위법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다.
단오절기간, 전 주에서는 총 178건의 소비 고소, 41건의 고발, 31건의 자문에 대해 신속히 확인하고 처리했으며 처리완결률이 100%에 달했고 집단적 고소나 중대하고 긴급한 신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안전우환 조사, 치리에 있어서 전 주에서는 총 417개 지도봉사조, 연 1068명이 파견되여 1553개의 생산경영단위에 대해 지도, 봉사를 했으며 696개 안전우환을 조사하고 치리했다.
신연희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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