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항주둔 해방군 ‘7.1’ 군영개방활동 개최

2025-06-24 09:01:18

[향항 6월 21일발 신화통신 기자 맹가] 향항 조국 회귀 및 중국인민해방군 향항주둔 28돐을 경축하기 위하여 향항주둔 부대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7.1’ 군영개방활동을 개최하고 향항시민들을 조직하여 앙선주, 석강, 신위의 군영을 참관시켰다.

21일 오전 10시경, 앙선주 군영에서 성대한 국기게양식이 거행됐다. 웅장한 국가소리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의장대가 힘찬 발걸음으로 입장했고 현장의 시민들과 향항주둔 부대 장병들이 숙연히 서서 국기에 경례를 하고 국가를 불렀다.

이어서 진행된 총검술, 전투 등 시범훈련에서 주둔군 장병들은 뛰여난 군사기능을 선보여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무기장비 전시구역에서 많은 시민들이 총기체험을 하고 군용 차량을 관람하며 함정에 승선했으며 장병들한테서 바줄 매듭법을 배우고 모의사격을 체험하면서 현장은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찼다.

석강 군영에서는 직승비행기 비행공연이 관중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조종사가 전투기를 능숙하게 조종하여 급강하, 도약 등의 동작을 선보였고 시민들은 끊임없는 환호와 갈채를 보냈다. 적지 않은 시민들은 공연이 끝난 뒤 아쉬운 마음으로 공군장비 전시구역의 직승비행기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향항주둔 부대 전람쎈터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고 많은 향항시민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동방의 꿈─중국꿈·강군꿈· 향항의 수호자’ 주제전시회를 참관하고 당, 국가와 군대의 분투과정 및 발전성과를 체험했다. 올해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쑈전쟁 승리 80돐을 기념하여 많은 시민들은 참관 후 력사를 명기하고 어렵게 얻은 생활을 소중히 여기면서 향항의 미래가 더욱 아름다워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군영 개방기간, 향항주둔 부대는 ‘조국에 경의를 표하다’라는 주제의 문예공연을 정성껏 준비했다. 공연은 ‘조국의 어머니’, ‘아름다운 향항’, ‘강군의 길’, ‘부흥의 길로’ 등 4개 부분으로 나누며 국가 건설과 발전 특히는 새시대에 들어선 후 이룩한 력사적인 성과를 전면적으로 보여주었다. 공연은 향항이 현재 안정에서 번영으로 나아가는 새 단계를 향해 당당하게 걸어가고 있으며 웅장한 기개와 확고한 결심을 드러냈고 향항주둔 부대 장병들이 사명을 충실하게 리행하는 뜨거운 실천을 생동하게 반영하였으며 장병들과 시민들이 서로 깊은 감정을 표현하는 감동적인 장면을 예술적으로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는 향항주둔 부대가 35번째로 개최한 군영 개방 활동으로서 28년 동안 루계로 관람객 93여만명을 맞이했다. 최근년간 향항주둔 부대는 또 향항 청소년 군사여름캠프, 향항 청소년 애국주의와 국방교양 체험캠프 등을 조직하고 의무식수, 로인과 어린이 위문 등 활동에 적극 참가하여 많은 향항시민들과 함께 조국, 향항, 주둔군을 사랑하는 주선률을 노래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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