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항 6월 23일발 신화통신 기자 왕천] 향항특별행정구정부 정무사 사장 진국기는 23일에 소집된 향항 애국주의교양사업소조 제3차 회의에서 여러 정책국과 부문은 현재 다양한 류형의 항일전쟁 승리 80돐 기념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항일전쟁 승리 80돐이 되는 해이자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돐이 되는 해이다. 특별행정구정부는 기념행사의 준비 사업에 고도의 중시를 돌렸다. 행정장관 리가초는 지난해 시정보고에서 일련의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향항시민들의 애국정신을 일층 향상시키고 애국심을 결집할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현재 향항력사박물관과 향항항일전쟁및해안경비박물관은 각각 중국국가박물관 및 광동혁명력사박물관과 공동으로 대규모 특별전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향항영화자료관도 향항력사박물관, 향항문화박물관, 향항항일전쟁및해안경비박물관과 함께 올해 8월말부터 9월초까지 영화관람행사를 개최하여 시민들이 항일전쟁을 주제로 한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동시에 특별행정구정부는 향항 애국교양지원쎈터와 공동으로 항일전쟁 승리 80돐 기념 특별전시 및 연구학습 계획을 마련하여 최소 100개의 중소학교 교원과 학생들에게 전시 안내와 다양한 형식의 학습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주제강연, 도서전시 및 사진전시 등을 개최하여 시민들이 항일전쟁 승리의 중대한 력사적 의의를 료해하고 애국주의를 핵심으로 하는 민족정신을 고양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헌법과 기본법 보급감독위원회 주석을 겸한 진국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력사를 명기하고 선렬을 기리며 평화를 소중히 여기고 미래를 개척하자’를 핵심 정신으로, 정확한 력사관을 기반으로 기념행사를 펼쳐 시민들이 항일전쟁 력사를 전면적으로 깊이 료해하고 함께 평화를 소중히 여기고 수호하게 할 것이다. 동시에 향항의 항일전쟁 승리에 대한 기여를 강조하고 향항 항일전쟁 력사의 사료를 깊이 발굴하여 항일전쟁유적지의 복원 및 보호 작업을 잘 수행할 것이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행사는 청년들을 중점 대상으로 하며 그들이 항일전쟁 력사를 료해하고 국가가 부강해지는 길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리해하도록 함으로써 그들의 국가의식과 민족정신을 증강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널리 동원하며 사회의 다양한 단체가 기념행사를 조직하도록 추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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