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6월 23일발 신화통신 기자 동설] 23일 오후, 국무원 총리 리강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공식방문한 싱가포르 총리 호앙 투안 타이를 회견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과 싱가포르는 친선린방이고 중요한 동반자이다. 수교 35년이래, 량국 지도자의 전략적 인도 하에 중국과 싱가포르의 전통친선은 끊임없이 심화되고 량자관계가 지속적으로 제고되였으며 실무협력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중국은 싱가포르와 함께 노력하여 상호존중, 상호신뢰, 평등대우, 호혜상생의 우수한 전통을 계승하고 고위층의 밀접한 교류를 유지하며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정치적 상호신뢰를 다지며 량자 관계와 협력이 더 많은 결실을 맺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최근년간 중국과 싱가포르의 경제무역 협력이 끊임없이 심화되여 아주 강한 활력과 근성을 보여주었다. 중국은 싱가포르와 량자협력 기제를 계속 잘 활용하고 ‘일대일로’공동건설 협력계획을 잘 실행하며 대형 협력 프로젝트를 한층 더 확대, 강화하고 쌍방향 무역투자 규모를 확대하며 디지털경제, 록색경제, 인공지능, 지능도시, 해양에너지 등 분야에서 더 많은 협력 포인트를 구축하고 제3자 시장 협력을 적극 확대할 용의가 있다. 쌍방은 수교 35돐을 경축하는 계렬활동을 잘 개최하고 상호 무비자 정책을 잘 리용하며 교육, 문화, 관광, 매체 등 령역의 교류를 강화하여 량국 친선협력의 민의기초를 지속적으로 튼튼히 다져야 한다. 중국과 싱가포르는 경제 글로벌화와 자유무역의 수혜자이자 수호자이므로 개방된 지역주의와 진정한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무역투자 자유화와 편리화를 적극 추진하여 글로벌 산업사슬의과 공급사슬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소통을 수호해야 한다. 중국은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세안국가들과 함께 중국-아세안 자유무역구 3.0버전 승격의정서의 기한내 체결 및 실시를 추진하고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을 고품질로 실시하여 지역경제 일체화 행정을 가속화할 용의가 있다.

호앙 투안 타이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싱가포르와 중국 관계는 상호존중, 상호리해와 상호신임에 뿌리를 두고 량국 력대 지도자들의 정성어린 육성 하에 오래동안 견고해졌다. 싱가포르는 량국 지도자의 전략적 인도 하에 올해 량국 수교 35돐을 계기로 중국과 고위층 교류 및 여러 령역의 협력을 밀접히 하고 친선과 상호신뢰를 심화하며 소주공업단지 등 대형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디지털경제, 록색경제, 인공지능, 생물의약 등 신흥령역의 협력 잠재력을 발굴하며 제3자 협력을 한층 더 확대하고 인문교류를 밀접히 하길 기대한다. 싱가포르는 중국경제에 대해 신심으로 가득차있으며 중국이 ‘전면진보 환태평양 경제동반자관계 협정’과 ‘디지털 경제동반자관계 협정’에 가입하는것을 지지하고 중국-아세안 자유무역구 3.0버전 승격의정서가 하루빨리 효력을 발생하여 실시되길 기대하며 중국과 함께 지역과 다자간 플랫폼에서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자유무역과 다자무역 체제를 수호할 용의가 있다.

회담 후, 량국 총리는 인재양성, 지적재산권, 제3자 협력 등 여러가지 협력문건에 서명하는모습을 함께 지켜보았다.

회담에 앞서 리강은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호앙 투안 타이를 위해 환영의식을 거행했다.

오정륭이 상기 행사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