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간부의 작풍은 당내 기풍과 정치생태, 민심의 향배에 직접적으로 관련되며 당의 군중토대를 결정한다. 지도간부의 작풍이 옳바르고 강인해야 당풍과 사회기풍이 좋아질 수 있다. 작풍개선은 반드시 상부에서 기층으로, 상부에서 솔선수범하여 기층을 이끌어야 하며 지도간부들이 모범을 보이고 앞장서서 일관되게 끝까지 실천해야만 상부에서 기풍이 세워지고 기층에서 일반화될 수 있다.
18차 당대회 이래, 당중앙은 중앙 8항규정을 제정하고 시달하는 데로부터 문제해결에 나섰다. 중앙정치국에서부터 시작하고 지도간부부터 틀어쥐며 상부로부터 솔선수범하여 사업작풍을 개선했다. 당중앙은 못을 박는 정신을 발휘하여 끊임없이 ‘네가지 기풍’을 바로잡고 특권사상과 특권현상을 반대했으며 공금으로 선물하거나 공금으로 먹고 마시며 공금으로 관광하고 사치 부리고 랑비하는 등 부정기풍을 철저히 단속하고 대중들이 강력하게 반영하고 대중의 리익을 해치는 두드러진 문제를 해결했다. 기층의 부담을 줄이고 근검절약을 제창하며 사치와 랑비를 반대하여 과거에 멈출 수 없다고 여겨졌던 일부 나쁜 기풍을 막고 오래동안 제거되지 않았던 고질병을 바로잡음으로써 당풍정풍과 사회기풍이 새롭게 변했다.
작풍건설은 진행형일 뿐 완성형이 없다. 반드시 명확히 인식해야 할 점은 작풍문제가 반복적이고 완고하다는 것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완화가 발생했고 일부 측면에서는 사각지대가 존재하며 일부 나쁜 기풍이 반등하고 재확산되고 있다. 중앙 8항규정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는 학습교양에서 각급 지도부 성원들은 문제를 주동적으로 찾아내고 정돈조치를 정밀하게 제정하며 어떤 문제가 있으면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어떤 문제가 두드러지면 그 문제를 중점적으로 정돈하며 하나하나씩 시달을 틀어쥐여야 한다.
‘정치는 바르고 정직함을 의미한다. 지도자가 솔선수범해 바른 기풍을 견지하면 아래에서도 따를 것이다.’ 지도간부는 작풍건설의 피동적인 참여자가 아니라 적극적인 실천자가 되여야 하며 중앙 8항규정 정신 시달을 자각적인 행동으로 전환하고 솔선수범하여 상부에서 기층을 이끌며 ‘관건소수’의 시범으로 ‘절대다수’를 이끌어야 한다. 한급 한급 시범을 보여줘야 할 뿐만 아니라 한급 한급 이끌어나가며 구체적으로 틀어쥐고 약점을 보완하며 반등을 방지하여 당원 간부들이 경외심을 가지고 인민대중들이 신심을 갖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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