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주당위 상무위원회 회의를 소집했다. 회의에서는 습근평 총서기가 진운 동지 탄생 120돐 기념 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 습근평 총서기가 정신문명 건설 사업에 대해 내린 중요지시와 전국정신문명 건설 표창대회 정신, 습근평 총서기의 력사문화유산 보호에 관한 중요론술을 전달, 학습하고 우리 주 문물 보호 리용 사업 상황에 관한 회보를 청취했다. 회의에서는 또 중공중앙, 국무원이 인쇄 발부한 <당정기관 절약제창 랑비반대 조례> 정신을 전달, 학습하고 각 현(시) 대중신변의 비리와 부패문제 집중정돈 사업 상황에 관한 회보를 청취하고 다음단계 사업을 연구, 포치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각급 당위는 정신문명 건설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해야 한다. 전국정신문명 건설 표창대회의 포치에 따라 문명 육성, 실천, 건설 제반 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하여 우리 주의 정신문명 건설이 새로운 단계에 오르도록 추동해야 한다. 사상인도에 초점을 맞춰 문명의 육성을 강화해야 한다. 리상신념교양을 꾸준히 잘 틀어쥐고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 혁명문화, 사회주의 선진문화를 대대적으로 고양하며 사회 공중도덕, 직업도덕, 가정미덕과 개인품성 교양을 끊임없이 강화하여 새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사상관념, 정신풍모, 문명기풍, 행위규범의 형성을 추동해야 한다. 대중 수요에 접근하여 문명실천 범위를 넓혀야 한다. 새시대 문명실천중심, 당군중봉사중심 등 진지자원을 잘 건설하고 사용하며 ‘자원봉사사랑행동’,‘일행일선’ 등 자원봉사브랜드를 우수하게 하여 문명실천이 피부에 와닿고 구체적이고 효과적이 되게 추동해야 한다. 위민혜민을 두드러지게 하고 문명건설을 심화해야 한다. 문명도시, 문명촌진, 문명단위, 문명가정, 문명교정 건설 프로젝트를 깊이있게 추진하고 문명식탁, 문명교통, 문명관광, 인터넷문명 건설 행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전역, 고수준 문명 건설의 바탕색이 더욱 선명해지도록 추동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각급 당위는 습근평문화사상과 력사문화유산보호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해야 한다. 성당위의 포치 요구에 따라 연변력사문화유산 보호 사업을 착실하게 잘하여 귀중한 력사문화유산이 시대의 빛을 발하도록 해야 한다. 전체적, 체계적 보호 강화에 힘써야 한다.
발해중경국가고고학유적지공원, 마반촌 산성유적지공원 등 대상 건설을 힘써 틀어쥐고 훈춘고성촌 사찰터, 연변변성(边墙)과 룡정간도총령사관 유적 등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의 신고 사업을 질서있게 추진하여 력사문화유산의 보호 능력과 수준을 끊임없이 제고하고 력사문화유산의 물질담체를 지켜야 한다. 고고학의 발견과 연구 해석에 공을 들여야 한다. 룡두산고분군, 화룡대동구석기유적 등 고고발굴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고구려’, ‘발해국’ 등 력사문제연구를 강화하며 오대징이 국토를 수복하고 오록정이 국토를 수호하고 나라를 보위한 이야기를 잘 들려주어 학술적으로 국경을 수비하고 력사적 증거로 주권을 립증하는 발언권과 주도권을 확실하게 장악해야 한다. 활성화 리용, 문화와 관광의 융합에 공을 들여야 한다. 돈화발해호 야간경제집결구, 훈춘발해고진 등 문화관광 정경을 알심 들여 구축하고 보호전시, 교육과학연구, 관광레저 등 기능이 일체화된 일련의 문화관광랜드마크를 지속적으로 건설하고 력사문화유산과 관광의 심층적인 융합을 추진하여 더욱 많은 문물과 문화유산이 활성화되게 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급 당위(당조), 각급 규률검사감찰기관은 중앙규률검사위원회 국가감찰위원회와 성규률검사위원회·감찰위원회의 새로운 포치와 요구에 따라 대중신변의 비리와 부패 문제를 집중적으로 정돈하는 난관돌파전을 견결히 잘 치러야 한다. 책임사슬을 지속적으로 조여야 한다. 각급 당위(당조)는 집중정돈사업에 대한 지도 강도를 높이고 각급 규률검사위원회·감찰위원회는 배치분석을 강화하고 사건 도급의 시달을 강화하며 각 규률검사감찰기구는 주동적으로 문제단서를 발견하고 사건 조사처리를 정밀하게 추진하며 기능부문이 정돈개진 사업을 잘 틀어쥐도록 독촉하여 업종치리가 실제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추동해야 한다. 지속적으로 사건을 단단히 틀어쥐고 조사 처리해야 한다. 동급 당위 관리간부, 중점업종분야 간부, 관건 일터 간부 등 중점인원을 주시하고 공시감독처리, 급별처리 등 방식을 잘 활용하여 영향력이 있고 무게가 있는 사건들을 돌파해야 한다. 전문정돈을 지속적으로 심화해야 한다. ‘교정 음식’, 농촌집체 ‘3자’관리, 장례분야 등 전문정돈 임무를 깊이있게 추진하고 향촌진흥 자금사용 감독관리, 의료보험기금관리, 양로서비스, 기업 관련 집법규범 등 전문정돈 임무를 주시하며 열공급분야, 흑토지보호리용, 기업 관련 인민을 위한 서비스 등 정돈대상을 확실하게 틀어쥐고 배후의 책임, 작풍 및 부패 문제를 깊이 파헤쳐 대중들이 새로운 변화를 보아내고 진정한 혜택을 얻게 해야 한다.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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