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산동함 항모편대 향항 방문 원만히 결속

2025-07-08 08:08:51

[향항 7월 7일발 신화통신] 해군 산동함 항모편대가 7일 오전 5일간의 방문을 원만히 마치고 향항을 떠났다. 향항특별행정구 정부는 앙선주군영 부두에서 환송식을 거행했다.

7일 아침, 송별하러 나온 향항 시민과 청소년학생 대표들은 일찍 앙선주군영 부두에 도착했으며 잠강함과 운성함은 이미 출항 전 제반 준비를 마쳤다. 빅토리아항 서쪽 정박지에 정박해있던 산동함, 연안함은 ‘여러분의 배려에 감사를 표한다’, ‘인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신호기를 올렸다. 10시경, 환송식이 앙선주군영 부두에서 거행되였다. 편대 지휘관은 향항특별구 정부와 민중들의 열정적인 지지에 대해 감사와 경의를 표했으며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의식이 끝난 후 잠강함, 운성함이 경적을 울렸으며 장병들은 대렬을 지어 부두의 군중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전했다. 2척의 군함은 앙선주군영 부두를 떠나 예정된 해역으로 가 산동함, 연안함과 합류했다. 향항특벽행정구의 직승비행기와 선박이 군함을 호송하여 지역 경계를 벗어났다.

방문기간에 산동함 항모편대는 갑판 초대회, 군함 개방, 훈련 전시, 국방지식 강좌와 체육문화 교류 등 일련의 활동을 조직하여 향항에서 ‘항공모함열’,‘해군열’과 ‘국방열’을 불러일으키고 애국정, 민족정을 결집시켰다. 향항 청소년학생들이 산동함 갑판에서 거대한 오성붉은기를 펼쳤고 백발의 로인은 군함에 서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으며 시민들과 장병들이 ‘나와 나의 조국’을 합창하고 부두의 메모벽에는 조국에 대한 축복과 인민군대에 대한 감사가 가득 적혀있었다. 감동적인 순간은 해군장병과 향항동포들의 마음속에 공통된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

통계에 따르면 산동함 항모편대가 향항을 방문하는 기간에 도합 3만명이 넘는 향항 시민, 청소년학생 및 각계 애국인사들이 군함에 올라 참관했다.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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