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7월 7일발 신화통신 기자 류개웅] 국가외환관리국이 7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25년 6월말까지 우리 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3조 3174억딸라로 5월말에 비해 322억딸라 상승해 상승률은 0.98%에 달했다.

“2025년 6월, 주요 경제체 거시정책과 경제성장 전망 등 요소의 영향을 받아 딸라 지수가 하락하고 글로벌 금융자산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국가외환국 관련 책임자는 환률 환산과 자산가격 변화 등의 요소가 종합적으로 작용하여 6월 외환보유액 규모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 나라 외환보유액 규모는 련속 19개월 3조 2000억딸라 이상을 유지하고 있고 련속 6개월 성장을 유지했다. 관련 책임자는 우리 나라 경제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과 량호한 발전추세는 외환보유액 규모가 기본적인 안정을 유지하는 데 유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