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이후에 얼마나 더 살 수 있는지는 다리에 힌트가 있다.
최근 장수로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하지 기능이 기대 수명과 놀라운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다리 불편이 단지 나이가 많은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는 뜻이다. 이러한 신호는 건강검진 보고서보다 더 일찍 건강위험을 경고할 수 있다.
◆다리에 나타난 세가지 건강위험 신호
1. 갑자기 느려진 걸음걸이
정상적인 로인의 걸음 속도는 약 1초당 0.8메터이며 반년내에 1초당 0.1메터 이상 떨어지면 주의해야 한다. 이것은 심혈관위험 증가와 관련된 근육손실 또는 신경계 퇴화의 징후일 수 있다.
2. 야간에 자주 경련이 일어난다
주 3회 이상의 다리경련은 전해질 장애 또는 혈관문제를 암시할 수 있다. 특히 종아리 피부가 차가워지고 모발이 빠지는 경우에는 말초동맥질환을 조사해야 한다.
3. 일어나야 할 부축이 많아진다
의자에서 일어나는 데 3초 이상이 걸리거나 팔을 3번 이상 지탱해야 할 수 있어 근력이 현저히 감소했음을 나타낸다. 이 상태는 락상위험을 4배 이상 증가시킨다.
◆다리의 상태가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심층적인 원인
1. 하지 근육은 전신의 70%를 차지하며 손실 속도는 대사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연구에 따르면 허벅지 둘레가 1센치메터 감소할 때마다 사망률이 2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발은 심장에서 가장 먼 부위이며 혈액공급 상태는 혈관건강을 직접적으로 반영한다. 발톱 주변의 색상과 온도 변화는 혈압계보다 더 일찍 순환문제를 발견할 수 있다.
3. 균형능력의 감소는 종종 기억력 감퇴보다 일찍 나타나며 이는 신경계 퇴화의 초기신호이다. 한 다리로 서있는 시간이 20초 미만이면 인지감퇴 위험이 2배 증가한다.
◆과학적으로 하체를 보양하는 다섯가지 방법
1.단백질은 충분히 보충해야
매일 체중 1킬로그람당 1.2~1.5그람의 고품질 단백질을 섭취하고 닭알, 콩제품, 생선을 세끼식사로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2. 임피던스 운동은 필수
주 3회 벽에 기대여 조용히 앉고 탄력 있는 벨트훈련을 하면 근육손실을 효과적으로 지연시킬 수 있다.
3. 디테일은 꼼꼼하게
매일 발 피부를 검사하고 로션으로 균렬을 예방한다. 너무 짧은 손톱 손질을 피하기 위해 넓은 골과 미끄럼방지 신발을 선택한다.
4. 핵심 영양소 보충
비타민 D는 30밀리리터당 나노그램 이상으로 유지되며 마그네슘을 적절히 보충하면 야간 경련을 줄일 수 있다.
5. 정기적 기능검사
분기마다 한번씩 일어나기─걷기 테스트를 한다. 의자에서 일어나 3메터를 걷고 돌아오는 시간을 기록하며 12초를 초과하면 경계해야 한다.
이 방법들은 보기에는 간단해보이지만 견지해보면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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