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5억 5000만명
[북경 7월 14일발 신화통신 기자 임심심] 공안부가 14일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2025년 6월말까지 전국 기동차 보유량이 4억 6000만대에 달했으며 그중 자동차가 3억 5900만대로 나타났다. 기동차 운전자는 5억 5000만명이고 그중 자동차 운전자가 5억 1500만명이다. 2025년 상반기, 전국적으로 신규 등록 기동차는 1688만대이고 신규 운전면허 획득자는 1258만명이다.
6월말까지 전국 신에너지자동차 보유량은 3689만대로 자동차 총량의 10.27%를 차지했다. 그중 순전기자동차 보유량은 2553만 9000대로 신에너지자동차 총량의 69.23%를 차지했다. 상반기에 새로 등록된 신에너지자동차는 562만 2000대로 동기 대비 27.86% 증가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에너지자동차 신규 등록량은 전체 자동차 신규 등록량의 44.97%를 차지했다.
전국의 기동차 운전자 수는 5억 5000만명에 달하며 그중 자동차 운전자는 5억 1500만명으로 운전자 총수의 93.68%를 차지했다. 2025년 상반기에 신규 운전면허 획득자는 1258만명에 이른다.
전국적으로 자동차 보유량이 100만대를 초과하는 도시는 101개, 자동차 보유량이 200만대를 초과하는 도시는 45개, 자동차 보유량이 300만대를 초과하는 도시는 27개이다. 그중 성도, 북경, 중경의 자동차 보유량은 600만대를 넘었으며 소주, 정주, 상해, 서안은 500만대를 넘어섰다.
2025년 상반기에 전국적으로 처리된 기동차 양도등기 업무는 도합 1977만건에 달했다. 그중 자동차 양도등기 업무 취급 건수가 1838만건으로 동기 대비 13.05% 성장했다. 전국적으로 타지역 중고승용차 거래등록 업무는 308만 1000건으로 중고차 타지역 거래등록 개혁조치는 대중기업의 사무처리 편리를 도모하고 중고차 류통을 촉진하는 면에서 효과가 뚜렷했다.
전국 각지 공안교통관리부문에서는 적극적으로 번호판 재발급 및 운행증 교체 등 교통관리 업무를 인터넷에서 처리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인터넷을 통해 운전면허증과 운행증 재발급, 림시번호판 발급 등 온라인 처리 건수는 5395만건에 달했으며 전국 통합 앱인 ‘교통관리12123’ 앱을 통해 전자운전면허증 3억 2800만개, 전자운행증 1억 9900만개가 발급됐다.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