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7월 15일발 신화통신] 국무원 총리 리강이 15일 저녁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오스트랄리아 총리 앨버니지와 함께 제8기 중국─오스트랄리아 공상계 최고경영자 원탁회의에 참석했다. 근 30명의 중국과 오스트랄리아 상회와 기업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량국 공상계 대표의 발언을 청취한 후 리강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올해는 중국과 오스트랄리아 자유무역협정 발효 10돐이 되는 해이다. 지난 10년 동안, 중국과 오스트랄리아의 경제무역 협력은 비교적 강한 근성과 활력을 보여주었다. 당면한 국제 경제무역 형세에서 중국과 오스트랄리아는 협력을 더욱 심화해야 한다. 량국의 경제구조는 고도로 상호 보완적이고 산업과 시장 련결 토대가 튼튼하며 천연적인 협력동반자이다. 중국과 오스트랄리아는 협력 뉴대를 가일층 강화하고 무역투자의 자유화와 편리화를 계속 추진하며 더욱 강한 발전합력을 형성해 환경의 불확실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이는 량국의 공동 리익에 부합된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오스트랄리아 쌍방이 공동으로 노력하면 량자간 협력은 량적인 확장을 실현할 뿐만 아니라 질적인 비약도 발생할 수 있으며 량국 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다. 첫째, 중국의 대시장은 끊임없이 거대한 소비 잠재력을 방출하게 되는데 중국과 오스트랄리아가 긴밀히 협력하면 무역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구조가 끊임없이 최적화되여 량국 기업에 더 많은 상업기회를 마련해줄 수 있다. 둘째, 량국이 인공지능, 생명과학 등 최전방 기술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면 량국 산업에 더 좋은 능력을 부여하여 쌍방 기업이 새로운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 셋째, 량국 기업이 손잡고 청정에너지,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 등 령역의 협력을 서둘러 추진하면 근성과 경쟁력을 겸비한 세계적인 록색 산업사슬을 구축하여 거대한 발전동력 에너지를 방출할 수 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정부와 기업은 서로 마주보며 나가야만 발전을 더 잘 촉진할 수 있다. 중국은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계속 추진하고 국내기업과 외국기업을 동일시하며 법에 따라 외국기업과 외국기업가의 중국내 권익을 보호할 것이다. 오스트랄리아가 자국에 진출한 중국기업을 공평하게 대하고 시장접근, 투자심사 등 면에서 기업이 부딪친 문제를 타당하게 해결해주길 바란다. 중국과 오스트랄리아 기업이 개방을 견지하고 협력을 포용하며 전망을 배치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면서 량국 시장 련결과 산업 융합을 깊이있게 추진하여 량국의 우세를 상호 보완하고 함께 발전하길 희망한다.
앨버니지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은 오스트랄리아의 가장 큰 무역파트너이며 오스트랄리아와 중국의 경제 상호 보완성이 강하고 협력 성과는 량국 인민에게 혜택을 가져다주었다. 오스트랄리아─중국 자유무역협정은 발효, 실시된 지 10년 이래 량국 경제무역 관계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현재 량자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량국 공상업계의 협력 열정이 고조되고 있는데 오스트랄리아는 중국과 대화를 강화하고 경제무역, 농업, 공업, 에너지자원, 록색발전 등 령역의 협력을 확대하며 기후변화 등 글로벌 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국제 공평과 자유무역을 수호할 용의가 있다.
오정륭이 회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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