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7월 25일발 신화통신 기자 엽호명] 25일 교통운수부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우리 나라 지역간 인구 류동량은 연 337억 6000만명으로 동기 대비 4.2% 성장했다.

구체적으로 볼 때 철도 려객 수송량은 동기 대비 6.7% 성장했고 도로 인구 류동량은 동기 대비 4% 성장했으며 민항 려객 수송량은 동기 대비 6% 성장했다. 그중 민항 국제선 려객 수송량은 동기 대비 28.5% 성장했다.

화물운송량이 안정적으로 성장했으며 국제운수는 비교적 강한 견인성을 보였다. 상반기 우리 나라의 영업성 화물 수송량은 280억 3000만톤으로 동기 대비 3.9% 성장했다. 방식별로 보면 철도, 도로, 수로, 민항 화물 수송량은 각각 동기 대비 1.8%, 4%, 4.3%, 14.6% 성장했다. 그중 중국 해운기업이 완수한 원양화물 운송량은 동기 대비 9.4% 성장했다. 택배 업무량은 956억건을 완수해 동기 대비 19.3% 성장했다.

항구의 화물 물동량은 꾸준히 성장했으며 대외무역 컨테이너가 비교적 빨리 성장했다. 상반기 우리 나라가 완수한 항구 화물 물동량은 89억톤으로 동기 대비 4% 성장했다. 그중 국내무역과 대외무역 물동량은 동기 대비 각각 5%와 1.8% 성장했다. 컨테이너 물동량은 1억 7000만개로 동기 대비 6.9% 성장했으며 그중 국내무역과 대외무역 물동량은 동기 대비 각각 4%와 8.9% 성장했다.

교통 고정자산 투자 규모가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상반기 우리 나라는 1조 6474억원의 교통 고정자산 투자를 완수했는데 그중 철도, 도로, 수로, 민항이 각각 3559억원, 1조 1291억원, 1093억원, 531억원의 투자를 완수했다.

교통운수부 관련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상반기 교통운수는 취업안정, 기업안정, 시장안정, 기대안정 등 제반 사업에 최선을 다해 봉사했으며 업계 경제운행이 전반적으로 안정되고 안정 속에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