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 7월 26일발 신화통신 기자 한가낙 엽청] 기자가 24일부터 26일까지 산동성 제남에서 열린 2025년 국제 량곡손실감소대회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2024년 우리 나라의 밀, 벼, 옥수수의 3가지 주요 량곡 기계수확 손실률이 각각 0.93%, 1.76%, 2.06%로 2021년에 비해 1%포인트에서 2%포인트 감소했으며 3년 동안 총 500억근 이상의 량곡 손실을 줄였다.
“중국 정부는 시종 14억 인구의 량곡문제 해결을 국정운영의 가장 큰일로 삼고 절약과 손실 감소가 곧 증산이라는 리념을 확고히 세웠으며 량곡 전 사슬의 절약과 손실 감소를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농업농촌부 장치례 부부장은 회의에서 정밀 파종 기술의 보급을 가속화함으로써 과거 우리 나라의 밀은 1무당 수십근의 종자를 사용했지만 지금은 8~10킬로그람만 사용하고 옥수수는 과거에 한 구멍에 2~3알씩 들어갔지만 이제는 한알로 충분하다고 소개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재해방지 및 재해감소 면에서 우리 나라는 총 10억무 이상의 고표준 농경지를 건설하고 대규모로 농경지 도랑 정비를 실시하여 절반 이상의 경작지가 가뭄시 관개, 홍수시 배수를 실현했다. 또한 병충해에 대한 정밀 감측과 조기경보를 강화하고 통합 예방과 퇴치, 록색 예방통제를 추진하여 최근 몇년간 3가지 주요 량곡의 병충해 피해 실제 손실률을 5% 이내로 통제하고 있으며 매년 2800억근 이상의 생산량 손실을 줄이고 있다.
가공 및 리용 면에서 우리 나라는 식용 쌀배아, 대두 단백질 및 기타 가공기술 규범을 제정 및 시행하고 가공 정밀도를 합리적으로 통제하며 부산물의 종합 리용을 잘 틀어쥐여 곡물기름 가공 손실률을 1% 이내로 낮추었다. 대두박 감량 대체 행동을 추진하고 저단백 사료 기술을 보급했으며 사료에서 대두박 사용량은 2017년 17.9%에서 2024년 13.7%로 감소했는데 이는 대두박을 근 2000만톤을 절약하는 것과 같다.
국가량식및물자비축국 부국장 친옥운에 따르면 국가량식및물자비축국은 고표준 량곡창고 건설과 록색 량곡저장기술 응용을 강화하고 혁신구동을 강화하며 선전과 인도를 강화하고 여러 면에서 절약과 손실 감소 효과를 높이고 있다.
회의에서는 ‘량곡 손실 감소 남남협력 행동방안’을 발표하여 국제사회가 량곡 손실과 랑비를 줄이고 글로벌 량곡안전을 함께 촉진하도록 추진했다. 또한 ‘국제 량곡손실감소대회 제남창의 회고’를 발표하여 최근 몇년간 국제사회가 량곡 손실과 랑비를 줄이는 면에서의 주요한 진전과 경험, 성과와 부족점을 전면적으로 총화했다.
‘과학기술 혁신으로 량곡 절약 손실 감소에 동력 부여하고 전세계가 함께 량곡안전 촉진하자’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농업농촌부, 국가량식및물자비축국, 산동성인민정부에서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62개 국가와 국제기구의 약 300명 대표가 회의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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