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7월 28일발 신화통신 기자 엽호명] 중화전국총공회 중국해원건설공회 부주석 마정추는 2025년 6월말까지 전국 화물차 운전기사 공회회원 총수는 이미 590만명에 달하며 화물차 운전기사 공회 가입사업이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마정추는 28일 교통운수부에서 소집한 전문 소식공개회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현재 전국적으로 시, 현급 신업태 공회련합회가 1만 2000개 설립되였고 도로 화물운송 업계의 주요플랫폼 기업은 이미 본부 및 성급 분기구에 대한 설립이 기본적으로 전면 실현되였다.

마정추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화물차 운전기사들이 공회에 가입하는 데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총공회는 ‘종업원의 집’앱에 QR코드 스캔 한번으로 가입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으며 ‘운전기사의 집’ 등 화물차 운전기사들의 주차 및 휴식장소에 회원가입 선전문구와 회원가입 QR코드를 광범위하게 게시하여 가입경로가 다양하고 가입절차가 편리하도록 보장했다. 동시에 의외상해보험, 무료건강검진, 법률지원 등 화물차 운전기사 전문 봉사를 통해 운전기사들에 대한 공회가입 흡인력을 높이고 있다.

전국에 운전기사 수가 많은 것을 감안하면 화물차 운전기사들의 공회건설과 공회가입은 여전히 어려운 과제이다. 마정추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공회설립 면에서 올해 9월말까지 전국총공회는 주요플랫폼 기업의 지구급 이상 분기구 공회건설 전면 보급을 실현할 계획이다. 기타 플랫폼기업의 분기구 및 그 고용합작기업의 공회조직 보급률은 80% 이상에 도달시킨다. 더불어 올해 화물차 운전기사 회원을 60만명 이상으로 늘일 계획이다.

마정추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국총공회 당조의 최신 사업포치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는 전단계 ‘중점건설, 업종건설, 기본건설’의 공회건설과 공회가입 사업의 기반에서 플랫폼기업 공회가 새 취업형태의 로동자를 직접 플랫폼기업 공회에 가입하도록 적극 추진하며 이런 경로를 통해 최소 4만명 이상의 화물차 운전기사 회원을 새로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