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7월 27일발 신화통신 기자 한가낙] 농업농촌부 등 10개 부문은 27일 농산물 소비촉진 실시방안을 발표하여 다양화, 품질화, 차별화된 소비 잠재력을 방출하고 농산물 소비를 효과적으로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급최적화 면에서 실시방안은 록색 량질 제품의 공급을 최적화하여 다원화 소비수요를 만족시킬 것을 제기했으며 ‘3품, 1표준’ 수준 향상, 품질 평가와 품질 등급 추진, 신형 가공제품 개발, 지역특색 식품 혁신 등에 대해 포치했다.

류통분야 혁신 면에서 실시방안은 다음과 같이 명확히 밝혔다. 생산, 공급, 판매의 정밀화 련결을 촉진하고 오프라인 소비경로를 확대하며 전시회 소비플랫폼 혁신, 농산물 소비장면 다양화 등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한다. 이밖에 실시방안은 또 전자상거래플랫폼의 우세를 발휘하여 인터넷소비의 질과 능률을 제고하고 생산판매 지역 협력을 전개하며 협력부축과 소비촉진을 강화할 것을 제기했다.

시장활성화 면에서 실시방안을 다음과 같이 명확히 했다. 전문 과학기술 보급선전을 조직하고 영양건강 소비를 권장하며 브랜드인도를 강화하고 소비신심을 증강시키며 농업, 문화, 관광의 융합을 추진하여 새로운 소비공간을 확대한다. 내외무역 일체화를 가속화하고 소비의 내외련동을 촉진한다.

실시방안은 또 부문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합력을 형성할 것을 강조하면서 부대 사업 조치 보완, 재정금융 지원 강화, 전 과정 협동감독관리 추진 등 면의 사업을 포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