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년간 연변주는 체육강국, 전민운동, 건강중국 등 국가전략에 초점을 맞춰 체육으로 인기를 집중시키고 트래픽을 모으고 소비를 촉진하고 산업을 흥기시키는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체육 시설을 꾸준히 보완한 한편 다양한 경기활동을 펼쳐 체육사업의 봉사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대중체육, 경기체육, 민족체육 사업 발전을 촉진하고 전민운동의 혜택이 모든 부분에 미치게 했다.
다양한 경기활동은 전민운동 열기를 불러일으키는 ‘촉매제’로 되였다. 5일, 2025 길림은행 연변주 현시축구리그가 2만 3000여명 관객의 주목을 받으며 막을 올렸다. 경기장에서 연길시대표팀과 룡정시대표팀 선수들은 활기가 넘치고 투지가 고조되였으며 공격과 수비가 호흡이 조화롭고 원활하고 치밀하게 이뤄지는 가운데 인터셉트, 패스, 슛 등 다채로운 순간이 이어지면서 현장 관객들에게 볼거리 풍성한 경기를 가져다주었다.
“연변의 짙은 축구문화와 민족특색을 체험하게 하기 위해 아이를 데리고 경기를 보러 왔다. 이런 환경은 아이의 성장에 큰 의미가 있다.” 축구팬 리효룡이 이같이 말했다.
연변에서 축구는 체육경기를 넘어서 대중들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생활방식으로 되였다. 축구도시 문화IP를 힘써 구축하는 동시에 연변주는 청소년 축구 양성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직업축구를 인솔로, 주 및 현(시) 체육학교를 선도로, 교정축구를 토대로, 사회력량을 보강으로 하는 등급 련결 청소년훈련 시스템을 구축했다. 높은 수준의 축구경기를 대거 개최했는바 연길시,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을 중심으로 다양한 년령층, 여러 민족 대중을 아우르는 직업축구, 청소년축구, 사회축구 정품경기를 조직한 동시에 체육과 문화관광, 축구와 문화관광을 심층적으로 융합시켜 연변이라는 축구도시, 관광도시에 대한 국내 관광객들의 몰입감을 향상시켰다.
“촌에 새로운 경기장이 들어선 후 농한기에 촌민들과 함께 이곳에서 신체를 단련하면서 이웃 사이의 정을 돈독히 하고 있다.” 돈화시 관지진 촌민 리씨의 말은 대중 마음의 소리를 대변했다. 올해 7월, 관지진에서 총투자가 50만원, 부지면적이 2200평방메터에 이르는 종합적 다기능 운동장이 사용에 투입되였다. 현재 이곳은 롱구, 배구, 바드민톤 등 경기장이 구비되여 현지 대중들이 신체를 단련하고 여가생활을 즐기는 ‘필수 방문지’로 부상했다.
연변에서 이런 운동장은 도시와 농촌 곳곳에 널려있다. 연변주 각 현(시)은 유휴지, 길모퉁이, 하천 연안 및 페기주택 등 공간자원을 충분히 리용해 전민 운동장과 시설을 건설하여 대중들이 집문 앞에서 운동의 즐거움을 느끼게 했다. 현재까지 연변주 도시, 농촌 체육 기재, 시설 적용률은 100%에 달하고 다양한 운동장은 5000개를 넘어 인당 보유 체육장 면적은 3.22평방메터, 만명당 1.46개의 축구장을 보유하고 있다. 도시에서 농촌에 이르기까지 ‘15분 운동권’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촘촘한 운동네트워크로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신체를 단련할 수 있도록 했다. 수치에 따르면 연변주에서 일상적으로 신체를 단련하는 주민은 42%에 달하며 도시, 농촌 주민 ‘국민 체질 측정’ 합격률이 92%를 초과했다. 오늘날 연변의 ‘운동권’과 ‘건강권’은 대중들의 건강복지를 단단히 수호하고 있다.
동시에 연변주는 ‘현(시)마다 한개 브랜드’ 경기를 적극적으로 개최하고 ‘약동하는 빙설’, ‘시원한 여름’ 시리즈 전민운동 활동을 힘써 전개했다. 전 주 속도스케트 경기, 알파인스키 경기와 화룡, 훈춘 하프마라톤경기, 연길동북아국제빙설자동차오토바이경주, 돈화국제겨울철수영초청경기, 왕청국제대중속도스케트초청경기, 안도 ‘4개 산, 1개 호수’ 크로스컨트리대회, 룡정 자전거, 달리기 두가지 경기 등을 적극 개최하여 참가자들로 하여금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스스로의 극한에 도전하고 경기과정에서 용사의 풍채를 과시하게 하고 관광객들이 경기를 통해 연변을 찾고 연변을 사랑하게 하고 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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