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룸치 1월 30일발 신화통신 기자 고욱 숙전의] 30일 7시 49분, 신강 아크쑤지역 사아현에서  6.1급 지진이 발생하였고 주변의 많은 지역에서 지진이 감지되였으며 인원사상이나 재산손실은 잠시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중국지진대넷 속보에 따르면 사아현 6.1급 지진의 진원 깊이는 50킬로메터이고 진앙은 아랄시에서 105킬로메터, 사야현구역에서 141킬로메터, 신화현구역에서 174킬로메터 떨어진 무인지역이다.

지진발생 후 아크쑤지역 소방구조지대는 차량 15대와 인원 70명을 집결시켜 재해지역에 출동했으며 현재 사아현 소방구조대대는 차량 2대, 인원 10명을 출동시켜 진앙지역에 대한 탐사를 진행하고 있다.

기자가 여러 면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관련 부문의 순찰 결과 현지 전력망 운행, 석유가스 생산, 중점 석유화학 기업 등은 지진의 영향을 받지 않았고 정상적인 생산운행을 진행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