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을 즈음하여 19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연길시에서 연변군분구, 연변대학과 생활이 어려운 당원, 전문가 인재, 특수 곤난 로력모범, 특수 곤난 장애인, 도시 최저생활보장 대상을 위문하고 주당위, 주정부를 대표해 그들에게 명절의 문안과 새해의 축복을 전했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위문 활동에 참가했다.
인민자제병에 대한 깊은 정을 가지고 호가복은 연변군분구를 찾아 부대 장병들과 친절히 악수하고 좌담교류를 하였으며 그들에게 명절의 축복과 친절한 문안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1년간, 연변 주둔부대의 광범한 장병들은 정부를 옹호하고 인민을 사랑하는 영광스런 전통을 힘껏 발양하고 뜨거운 피와 땀으로 충성, 담당과 기여를 이어갔으며 국가 안전과 변강 안정을 수호하고 지방의 경제, 사회 발전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함과 아울러 당대 군인의 충성스런 호위병이라는 정치본색, 용감하고 완강한 전투 정신과 능란하고 탄탄한 군사 기능을 충분히 보여주어 전 주 여러 민족 대중들의 높은 신뢰와 광범한 찬사를 받았다. 광범한 부대 장병들이 습근평 강군사상을 깊이 관철하고 건군 백년 분투 목표에 초점을 맞춰 우수한 기풍을 계승하고 군혼의 혈맥을 이어가며 군사훈련을 강화하고 실전 능력을 제고하며 지방의 경제, 사회 발전을 일층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연변의 도약 추월을 다그쳐 추동하는 데 새로운 공을 세우길 바란다. 주당위, 주정부는 변함없이 부대 건설과 발전을 지원하고 새시대 두가지 옹호 사업을 정성들여 잘하며 뜨거운 열정으로 광범한 장병들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하고 난제를 해결하며 반석과 같이 견고한 군정, 군민의 단결을 끊임없이 공고히 하고 발전시켜 군민의 정이 돈독한 새시대의 새로운 장을 함께 써내려갈 것이다.
연변대학에서 호가복은 성헌무 교수와 엄창국 교수를 방문하고 그들과 깊이 교류하면서 사업, 생활 상황에 대해 친절히 문의하고 그들을 통해 전 주 광범한 전문가 인재들에게 숭고한 경의와 명절의 축복을 전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광범한 전문가 인재들은 일터에 립각해 연구에 심혈을 기울여 연변의 경제, 사회 발전에 지혜와 힘을 기여했다. 연변의 발전은 전문가 인재들의 강력한 지탱을 벗어날 수 없는바 여러분들이 계속하여 시범, 인솔 역할을 발휘하고 자기의 전업지식과 특장 우세에 립각해 각자의 분야에서 더욱 큰 성과를 이룩하도록 노력함으로써 연변이 도약 추월 목표를 조속히 실현하는 데 더욱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전 주 각급, 여러 부문은 인재 사업을 세밀하면서도 실제적으로 잘 틀어쥐고 인재 정책 공급과 인재대오 건설을 강화하며 봉사 보장 조치를 세밀하게 시달하고 과학을 존중하고 지식을 존중하고 인재를 존중하고 혁신을 존중하는 농후한 사회적 분위기를 꾸준히 조성해 광범한 인재들이 연변에서 연구에 집념하고 안심하고 일하며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음력설이 다가오자 전 주 인민,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중들의 생활이 어떠한지에 대해 호가복은 근심했다. 생활이 어려운 당원 구홍해는 병에 걸렸고 안해도 여러 질병을 앓고 있어 가정 형편이 어렵다. 호가복은 이 부부의 생활과 신체 상황을 자세하게 문의하고 관련 부문 책임자들에게 생활이 어려운 당원의 일상 생활을 관심하고 보살피는 데 중시를 돌리는 동시에 방법을 많이 강구하고 실제적인 조치를 많이 내와 생활의 어려움을 해결하여 그들이 당조직의 관심과 배려를 진정으로 느끼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로력모범 칭호를 받았던 리숙영(65세)은 현재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하다. 호가복은 그녀의 일상 생활, 신체 상황에 대해 상세하게 료해하고 그녀에게 신체건강을 조심하고 어려움이 있으면 즉시 기층조직에 반영하도록 당부했다. 특수 곤난 장애인 허채란의 집에서 호가복은 그녀의 일상생활, 정책 방조부축 등 상황에 대해 자세하게 문의하고 관련 부문 책임자들에게 장애인을 일층 관심하고 제반 정책과 조치를 참답게 시달하며 장애인의 권익을 확실히 보장하고 방법을 강구해내 실제적인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하여 그들의 생활이 더욱 존엄이 있고 행복하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저생활보장 대상인 오련결은 두 딸이 모두 장애가 있어 가정 부담이 비교적 크다. 호가복은 그녀에게 락관적인 생활 태도를 유지하고 삶의 시련에 용감하게 맞서며 당과 정부의 방조하에 반드시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욱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 굳게 믿어야 한다고 격려했다.
주급 지도자 량송백, 량춘화, 조영호 그리고 주 직속 관련 부문 책임자들이 각기 상술한 활동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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