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협 14기 2차 회의 기간에 광범한 정협위원들은 주당위, 주정부 중심사업과 인민대중이 보편적으로 관심하는 민생문제를 긴밀히 둘러싸고 제안을 통해 적극적으로 건언헌책했다. 지금까지 주정협 14기 2차 회의에서 292건의 제안을 모집했다.

<주정협 제안사업 조례> 관련 규정과 ‘제안 립안 네차례 심사’ 관련 요구에 따라 심사를 거쳐 173건을 립안하고 52건을 다른 의견과 건의에 병합시키고 32건을 사회실태 민의정보와 위원래신으로 전환시켜 립안률이 77.1%에 달했다. 제안중 35건을 립안하지 않았다.  립안된 제안에서 경제건설 면의 제안이 57건, 정치건설 면의 제안이 4건, 문화건설 면의 제안이 27건, 사회건설 면의 제안이 73건, 생태문명건설 면의 제안이 12건이다. 각 전문위원회의 선별과 협상을 거쳐 ‘개발구건설을 다그치고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할 데 관한 건의’ 등 6건의 중점제안을 확정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내용 면에서 볼 때 대다수 제안이 대중의 관심사에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포스트 팬데믹시대의 경제회복을 가속화하고 향촌진흥을 촉진하는 등 면의 의제에 대한 위원들의 관심도가 비교적 높았다. 량적으로 보면 제안 모집 건수와 립안 건수가 지난 회의 때보다 모두 약간씩 늘었으며 총 247명의 위원이 제안을 제출했다. 질적으로 볼 때 대다수 제안은 주제선정이 정확하고 조사연구가 깊으며 집필이 규범적이였다. 특히 각 전문위원회의 ‘전문심사’를 거쳐 엄격히 점검한 후 질이 뚜렷이 제고되였다.

　　김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