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족공동체의식은 국가 통일의 토대고 민족단결의 기본이며 정신력의 령혼일 뿐만 아니라 더우기 중화민족이 쇠퇴하지 않고 영속적으로 발전하는 운동력이다.

올해초부터 전 주 상하는 주당위 12기 6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시달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삼고 공통성을 증진하는 방향에 따라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하고 사회구역의 도시 공공봉사와 도시치리의 기초적인 플랫폼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함께 살고 함께 배우며 함께 건설하고 함께 공유하며 함께 일하고 함께 즐기는’ 것과 ‘같은 노래를 부르고 같은  춤을 추며 한 밥상에서 식사하고 같은  명절을 쇠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공간, 문화, 경제, 사회, 심리 등 면에서의 여러 민족의 전방위적인 상감을 추동해 전 주적으로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3공4동)’ 상감식 시범사회구역을 앞다투어 건설하는 붐을 일으켰다.

◆함께 생활하고 학습하는 가운데서 민족융화의 기반을 튼튼히 다져

“사회구역에서 좋은 플랫폼을 만들어주어 여러 민족 주민들이 함께 모여 여러가지 뜻깊은 행사로 정월 대보름을 즐겁게 맞이했습니다. 우리는 한가족과 같습니다.” 23일, 연길시 건공가두 연홍사회구역 ‘국가통용언어문자’ 수업시간에 주민 추옥아는 선생님으로부터 평소 자주 틀리게 사용하는 단어를 배우고 있었다. 추옥아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문화지식 학습외 사회구역 주민들과 함께 조선족 무용을 배우고 탁구를 치는 등 여러 민족 대중간의 상호 교류가 이미 상시화 되였다고 말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연홍사회구역에서는 당원학습일, 로인협회 학습일, 두가지 언어 과당 등 진지를 충분히 활용하여 여러 민족 당원과 대중들을 조직해 학습을 전개하고 상호 학습소감 교류를 진행함으로써 여러 민족 대중들이 서로 료해하고 서로 존중하며 서로 포용하고 서로 감상하며 서로 배우고 서로 돕는 아름다운 국면을 형성했다. 한편 이러한 국면은 현재 전 주에서 펼쳐지고 있다.

도문시 향상가두 흥변사회구역에서는 ‘학습 교실’ 작용을 발휘하여 ‘두가지 언어’ 소분대를 묶어 당원활동실, 새시대문명실천소 등 진지에 의탁해 당원, 간부들에게는 ‘정신 수립’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전사회적으로는 ‘든든한 기반 구축’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걸어다니는 확고히 수립 과당’을 만들었으며 시랑송, 민족단결 가요 등 종목을 성심껏 편성하여 틀어 박힌 학습에서 즐거운 방식의 학습으로 바꿨다.

돈화시 단강가두 강동사회구역에서는 LED 스크린을 리용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선전하여 주민들이 정확한 력사관, 민족관, 안전관을 수립하도록 인도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과 안전의식이 주민들의 사상 깊은 곳에 뿌리내리도록 했다.

룡정시 리원가두 유신사회구역에서는 ‘석류씨’ 선전강연단을 설립하고 온라인 방송, 틱톡, 동영상계정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활동 영상을 발표하고 생방송을 진행하여 민족단결지식과 혜민정책을 널리 선전하며 전통명절의 선전 범위와 영향력을 일층 더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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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민족 대중들은 함께 생활하고 학습하면서 공동으로 ‘중화민족은 한가족이고 한마음으로 함께 중국꿈을 구축하는’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가고 있다.

◆함께 건설하고 함께 향유하면서 행복한 민족의 삶의 터전 건설

“리할아버지, 보름 명절을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세요.” 23일, 훈춘시 신안가두 장안사회구역당위 서기 오일나는 사회구역 경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91세 혁명로병사 리봉희 로인의 집을 방문해 탕원과 민족 특색 음식을 함께 맛보았다. 

오일나는 “쌍옹 우량 전통을 힘써 고양하고 군인을 옹호하고 군인, 렬사가족을 우대하는 농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의 정을 돈독히 하는 것은 장안사회구역에서 ‘당과 정부, 군대, 경찰, 주민 함께 아름다운 정신 터전 건설’ 상감식 사회구역 건설을 추진하는 중요한 조치중 하나이다.”고 표했다.

이러한 장안사회구역의 상감식 사회구역 건설은 바로 전 주 여러 지역, 여러 민족 군중들이 손잡고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상감식 시범사회구역을 건설하는 전형중의 하나이다.

도문시 향상가두 흥변사회구역에서는 중화민족 상호 체험구역 및 ‘붉은 해 변강 빛추네’ 당원정치생활관, 홍석류 군중활동실 등 가시적 선전 실체와 ‘이웃간 상호방조’, ‘조를 무어 방조주축’ 등 활동을 전개했으며 민족단결 복도,  문명복도 등 평가를 통해 여러 민족 주민들이 조화롭게 공동으로 거주하는 것을 추동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관련 내용을 주민서약에 편입해 농후한 민족단결 진보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돈화시 발해가두 홍기사회구역에서는 사회조직, 애심인사, 당건설 련맹단위와 련합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당원, 군중을 위문하는 활동을 전개한 가운데 76세대의 여러 민족 군중을 위문해 1만 8350원에 달하는 위문금을 전달했다.

도문시 월궁가두 부강사회구역에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사회구역 ‘두 위원회’, 격자망 책임자, 단원 책임자, 주민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을 조직해 독거로인들에게 춘련을 전달하고 꽃등을 달아주었으며 같은 관할구역 여러 민족 대중들은 함께 같은 명절을 쇠고 같은 노래를 불렀다.

훈춘시 하남가두 광천사회구역에서는 ‘홍석류’ 자원봉사대를 묶어 소구역, 복도, 자영업가게 등 장소에서 ‘록화 미화에 나서고 안전 수호하기’ 환경위생, 안전우환 대조사, 대청소 작업을 4차례 조직해 160개 장소에 대해 조사하고 12개의 안전우환을 제거했다.

왕청현 대천가두 행복사회구역에서는 민족단결 한가족 ‘행복시장 사랑동행’ 활동을 펼쳐 ‘행복 파트너’와 손잡고 새봄 맞이 장터를 열었으며 현장에서 무료 전지, 무료 진료, 마사지, 안마, ‘복’자 선물하는 등 10개의 로점을 차려 여러 민족 군중들에게 따뜻한 봉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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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설기간 전 주 각지에서는 쓰레기, 무단 건설, 잔해 등 더럽고 지저분한 부위와 폭죽 쓰레기, 페기물에 대해 227차례의 집중정돈을 진행하여 거주환경을 일층 최적화해 문명하고 화목하고 깔끔하고 질서 있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지금까지 전 주 각 사회구역 당조직은 루계로 300여차례의 신춘 위문활동을 전개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3000여명의 당원 군중들을 위문하여 대중과의 거리를 일층 좁히고 생활 형편이 어려운 당원, 군중들이 당조직의 배려와 따뜻함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여러 민족 대중들이 농후한 설 분위기와 중화민족 대가정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함께 일하고 즐거움을 누리는 가운데서 민족단결의 감정을 깊이 심어주어

22일, 중화민족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발양하기 위해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에서는 ‘서기가 중매 서고 민족단결로 대보름 경축’ 하는 활동을 전개하여 가두주둔 부대, 연변부유보건원, 주소방구조지대 등 관할구역 여러 민족 주민들을 초대해 함께 보름 맞이 행사를 펼쳤다. 이날 활동은 ‘둥글둥글 수자로 뭉치기’, ‘풍선안기’ 등 다양한 오락으로 여러 민족 주민들이 서로에 대해 일층 더 료해하도록 했고 여러 민족 주민들의 광범위한 왕래, 전면적 교류와 심도 있는 융화를 효과적으로 촉진해 중화민족 한가족의 조화로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첫 패의 길림성 도시 사회구역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기반구축프로젝트 시범 곳이자 첫 패의 우리 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육실천기지인 단영사회구역은 전 성 도시 사회구역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기반구축프로젝트 현장회 참관지점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근년간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은 사회구역 민족사업을 당 건설, 문화생활, 민생봉사 등 중점사업과 함께 추진해 여러 민족 대중들의 왕래, 교류, 융화의 폭과 깊이를 부단히 풍부히 확장하고 여러 민족 군중들이 석류씨마냥 똘똘 뭉치도록 촉진했다.

단영사회구역의 실천은 우리 주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상감식 시범사회구역 건설의 하나의 생동한 축소판이다. 올 들어 전 주 100개의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상호 상감식 시범사회구역은 랍팔절(腊八节), 작은 설, 음력설, 보름 등 중요한 명절마다 가두주재 기관 기업, 사업단위, 두개 신조직, 민족단결 진보촉진회와 여러 민족 군중들과 련합으로 함께 홍색가요를 부르고 시를 랑송하고 취미문답을 하며 춤을 추는 등 문화오락 활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했다. 사회구역 당군중복무중심, 사회구역 식당 등 장소를 충분히 리용해 춘련 쓰기, 창꽃 오리기, 만두빚기, 다과회 등 새해 련의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지금까지 전 주 상감식 시범사회구역은 각양각색의 명절 경축 활동을 모두 310여차례 전개하여 풍부하고 다채로운 활동으로 여러 민족 군중들의 광범위한 왕래, 전면적인 교류와 깊이 있는 융화를 촉진하고 진일보 이웃정를 깊이 심어주고 민족감정을 증진했다.

　　추춘매 김란화 김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