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돈화시는 기회를 다잡고 전력으로 수리대상 건설을 다그쳐 6월말까지 23개 수리대상을 신축, 공사 재개했다. 그중 투자액이 1억원을 넘는 수리대상이 3개이고 착공, 공사 재개률은 91%에 달했으며 루계로 2억 9770만원의 수리건설자금을 쟁취했다. 이는 년간 계획의 82%에 달하는 수준이다. 현재 돈화시 수리대상은 건설임무의 절반 이상을 수행했다.

8일, 돈화시 목단강 홍수방지 박약고리 정비 1기 대상 1구간 소석하 도시구간 역류제방 보강 시공현장에서 굴착기가 하천의 진흙을 파내는 작업을 하고 있었고 시공일군은 공사작업을 하고 있었다. 돈화시수리국 공정기술일군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3483메터의 역류제방 주체공사를 거의 완성했다.

년초부터 돈화시는 국가에서 수리 기반시설 대상에 대한 정책지지 강도를 늘이는 기회를 다잡고 대상계획, 대상목록 편입 등 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해  전 시 수리대상의 조기 착지, 조기 착공, 조기 효과 달성을 추동했다. 총투자액이 1억원에 달하는 돈화시 목단강 홍수방지 박약고리 정비 1기 대상 건설을 기한내에 완수하기 위해 올해 2월초에 돈화시 수리부문은 추운 날씨의 불리한 영향을 극복하고 시공일군을 조직하여 음력설까지 시공했으며 정월 초아흐레에 공사를 재개했다. 현재 해당 공사는 건설임무를 거의 완성했다.

3월 1일, 돈화시 현유관개구 부대시설 건설 재개 및 물절약 개조 공사를 륙속 착공하고 5월 30일에 완공하여 관개구의 2만 2000무 수전에 관개용수를 제때에 보장했다.

총투자가 1억 4600만원에 달하는 돈화시 신형 도시화 물생태 개조, 제고 시범대상도 3월에 착공했다. 돈화시 흑석하제방 복구 공사, 중소하천 주얼둬하(珠尔多河) 돈화－액목진－소북촌 구간 정비 공사, 돈화시 강남 솔만자 침수구 복구 공사, 돈화시 침식골 전문정비공사, 돈화시 농촌 물공급 보장 공사(2023년도) 서소목단 정수공장 공사 등 수리대상도 륙속 착공했다. 이외에도 총투자가 6억 3000만원에 달하는 돈화시 대천수리중추공사, 총투자가 2385만원에 달하는 돈화시 부이하 돈화시 따푸차이허진(랑차이허촌－진 구간) 치리공사 등 여러 수리 중점대상도 곧 착공한다. 

형옥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