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 보도
[평양 9월 13일발 신화통신 기자 풍아송 왕초] 13일, 조선중앙통신이 평론을 발표하여 최근에 진행된 미국, 일본, 한국의 량자 및 다자 련합군사훈련을 규탄하면서 조선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실력균형을 파괴하는 행위를 절대 용납하지 못한다.”고 경고했다.
문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국을 필두로 한 적대세력은 핵무기 사용을 전제로 군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조선반도와 지역의 안보환경에 심각한 위협으로 되고 있다. 11일부터 미국과 일본 량국은 대량의 병력과 최신 장비를 투입해 사상 최대 규모의 실전훈련인 ‘레졸루트 드래곤’을 진행했다. 이 밖에 미국과 한국 량국은 15일부터 가상적 전면 핵전쟁의 핵작전 훈련인 ‘아이언 메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미국, 일본, 한국 3국 또한 얼마 후 3차 ‘프리덤 에지’ 련합군사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문장은 미일, 미한, 미일한이 조선과 지역국가를 상대로 한 군사작전이 조선반도 및 그 주변 지역에서 폭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이는 미국을 필두로 한 미국, 일본, 한국 핵군사동맹이 전면적인 가동 단계에 들어섰음을 명백히 보여준다면서 이는 “조선반도와 지역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이례적인 사태 전개”라고 지적했다.
문장은 또 현 상황은 조선이 핵무기 응전태세를 더욱 유지할 것이 시급히 요구되며 절대적인 군사적 강세로 미국, 일본, 한국의 침략성 군사활동을 철저히 짓부셔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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