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동부 초병’ 작전 가동키로

2025-09-15 09:15:07

[브류쎌 9월 12일발 신화통신 기자 장형문 장조경] 동쪽 지역에서의 진섭 및 방어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나토가 작전명 ‘동부 초병’ 군사작전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12일 나토 사무총장 뤼터가 브류쎌에서 선포했다.

뤼터는 나토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단마르크,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여러 국가에서 부대 및 장비를 파견해 ‘동부 초병’ 작전에 참가할 것이다. 나토 유럽련맹군 최고사령관 알렉수스 그린케비치는 같은 기자회견에서 ‘동부 초병’ 작전은 더욱 표적화되고 융통성 있는 억지력과 방어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표했다.

당일 나토 유럽련맹군 최고사령부는 성명을 발표하여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 다령역 군사작전은 향후 수일내 가동될 예정이며 지속시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단마르크는 F-16 전투기 2대와 방공호위함 1대, 프랑스는 ‘라팔’ 전투기 3대를 파견하여 작전에 참여할 예정이며 독일 또한 ‘타이푼’ 전투기 4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토는 또 전 련맹 범위내에서 안티 무인기 센서와 무인기 탐측, 추적, 격추 전문무기를 비롯한 여러가지 새 기술을 신속히 시험하고 배치할 예정이다.

뤼터는 일전 무인기의 뽈스까 령공 진입은 ‘최대 규모의 나토 령공 침범’ 사건이였다면서 그는 무인기가 뽈스까 령공에 진입한 구체적인 의도에 관해서는 아직 평가중에 있다고 말했다.

현지시간으로 9일 밤 대량의 무인기가 뽈스까 령공에 진입했고 뽈스까군은 긴급 대응하여 일부 무인기를 격추했다. 뽈스까 정부는 무인기가 로씨야에서 왔다고 주장했고 로씨야는 현재로서는 그렇게 단언할 수 없다고 표했다. 11일 트럼프는 백악관에서 기자의 질문에 “로씨야 무인기가 뽈스까로 날아든 것은 실수였을 것이다.”고 말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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