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키 9월 13일발 신화통신 기자 주호신 서겸] 11일부터 12일까지 유럽 중국인전문협회련맹 2025유럽포럼이 핀란드 수도 헬싱키에서 열렸다. 포럼 참석인사들은 중국과 유럽이 과학기술, 의료 등 분야에서의 협력 추세가 강력하고 전망이 밝다고 인정했다.

본기 포럼은 ‘협력에서 윈윈을 실현하고 개척에서 혁신하며 탐색에서 전진하자’를 주제로 록색 과학기술, 저탄소 발전, 인공지능, 의료 혁신 및 대학교육에서 중국과 유럽의 협력에 초점을 맞췄다. 포럼은 기조연설, 전문가 보고, 원탁토론 및 프로젝트 발표 등 활동을 개최했고 중국, 핀란드, 단마르크, 벨기에 등 국가의 200여명 관원, 전문가, 학자, 기업계 인사가 참가했다.

핀란드 국가상업진흥국 국제혁신동반자관계 책임자인 미카 클레이메티넨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전세계는 기후변화, 자원감소, 인구로령화 등 공동 도전에 직면해있으며 오직 국경간 협력과 혁신만이 효과적으로 이에 대응할 수 있다. 핀란드와 중국은 과학기술과 경제무역 분야에서 오래동안 안정된 동반자관계를 유지해왔다. 량국은 기후변화, 순환경제 및 록색전환 등 분야에서 일련의 실질적인 협력을 진행해왔고 앞으로 협력을 가일층 심화해 혁신과 지속가능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해야 한다.

중국국제과학기술교류쎈터 부주임 진예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과 유럽은 청정에너지, 건강, 디지털기술 등 분야에서 광범위한 협력 네트워크와 튼실한 민간뉴대를 이루었다. 상방이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자세, 실무적이고 혁신적인 조치로 호혜상생과 윈윈을 위한 협력의 새 장을 함께 써나가길 기대한다.

핀란드주재 중국 대사관 과학기술사무참사관 왕빈은 중국의 고품질 발전과 개방 확대는 중국과 유럽의 협력에 새로운 기회와 공간을 창출했다면서 쌍방은 본기 포럼을 계기로 교류를 깊이하고 협력을 확대해나가야 한다고 표했다.

유럽 중국인전문협회련맹 회장 송지위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이번 포럼은 중국과 유럽의 과학계, 전문협회와 기업을 련결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되였으며 쌍방이 여러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다. 유럽 중국인전문협회련맹은 계속하여 뉴대를 쌓아 중국과 유럽의 학술, 과학연구, 산업협력 발전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