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미한과 미일한 군사훈련 비난

2025-09-16 09:19:25

[평양 9월 14일발 신화통신 기자 풍아송 왕초] 조선중앙통신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과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박정천이 각각 담화를 발표하여 가까운 시일내에 진행되는 미국-한국(미한) 핵작전 훈련인 ‘아이언 메이스’와 미국-일본-한국(미일한) 련합군사훈련인 ‘프리덤 에지’를 비난했다.

김여정은 대화에서 미한의 ‘조선반도 핵억제 및 핵작전에 관한 지침’은 위험한 ‘구상’이라고 지적하면서 조선측은 이번 조치를 반조선 대항태세의 로골적인 ‘표현’이자 대항정책의 ‘계승’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여정은 또 미국, 일본, 한국이 조선 주변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힘을 과시한다면 필연코 자국에도 불리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정천은 담화에서 ‘아이언 메이스’ 훈련은 조선을 상대로 핵무력 사용을 핵심으로 하는 핵전쟁 예행연습이며 ‘프리덤 에지’는 올해 8월에 진행된 한미 ‘을지 자유의 방패’ 대규모 련합군사훈련의 연장선상에 있는 가장 전면적이고 공격적인 침략전쟁 훈련이라고 지적했다.

박정천은 미일한의 무모한 군사행동은 조선의 국가안보 리익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며 지역 안정을 파괴하고 군사적 긴장을 격화하는 주요위험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적대세력이 계속 무력 과시를 한다면 조선도 이에 상응하는 반격조치를 더욱 뚜렷하고 강도 높게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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