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10월 7일발 신화통신 기자 왕아남] 6일부터 7일까지 유엔 산하기구인 ‘시장포럼’ 제5차 회의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렸다. 포럼은 성과문건을 발포하여 각국이 다자체계를 보다 포용적으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리행하도록 조치를 취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것을 촉구했다.

전세계 80여개 도시의 시장 또는 부시장이 본기 포럼에 참가했다. 포럼은 ‘도시가 미래를 만든다’를 주제로 도시와 지방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는 데서의 핵심역할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지속가능 발전 목표의 65%가 지방정부의 사업과 직책에 관련된다고 표했다. 유엔 유럽경제위원회 사무총장 타티아나 모르시엔은 “지속가능하고 회복력있는 사회를 건설하는 데 있어서 지방정부의 핵심역할이 점점 더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지속가능 발전 목표의 건강복지, 성별평등, 번듯한 일자리 등 면에 대해 론의했으며 각 도시의 경험과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또 각국이 도시기후 융자기제를 강화하고 지속가능 발전 목표의 지방 자발적 평가 사업을 계속하여 추진할 것을 호소했다.

유엔 시장포럼은 유엔 유럽경제위원회가 2020년 처음으로 발기했으며 도시 지속가능 발전 및 치리 관련 공동도전에 대응하는 면에서 지방, 지역, 글로벌 차원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