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11월 2일발 신화통신 기자 후명] 리아 노보스티의 1일 보도에 따르면 로씨야 정부는 최근 법령을 발표하여 우크라이나 총리 스베리젠코를 특별 경제조치의 제약을 받는 개인명단에 포함시켰다.

보도에 따르면 로씨야 총리 미슈스틴은 특별 경제조치의 제약을 받는 개인명단을 갱신했으며 스베리젠코외에도 우크라이나 재무장관 마르첸코 및 경제환경및농업부장 쇼볼레프 등 고위급 관원들도 명단에 포함됐다.

보도에 따르면 특별 경제조치에는 제재 대상자의 로씨야련방내 무증명 증권과 재산을 동결하고 제재 대상자가 자본을 로씨야 련방 외부로 이전하는 것을 금지하는 등이 포함된다.

올해 7월, 우크라이나 최고 라다(의회)는 투표를 거쳐 전 제1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이였던 스베리젠코를 신임 총리로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