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통령 밝혀

[한국 경주 11월 1일발 신화통신 기자 륙예 손일연] 한국 대통령 이재명이 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2차 비공식 정상회의 제2단계 회의 페막 마무리 발언에서 “이번 APEC회의 주제가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래일’이며 그 기본토대는 ‘평화’이다. 오직 평화가 뒤받침돼야 우리의 련결이 확대되고 모두가 함께 누리는 번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재명은 “조선반도의 평화가 동북아지역의 평화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협력과 상생을 통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공동번영을 실현하는 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군사적 대립과 긴장, 핵문제는 한반도는 물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정과 협력을 제한하고 있다. 한국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는 원칙하에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새 시대를 열고저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은 또 “한국 정부는 이를 위해 남북간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조선과의) 신뢰 회복을 위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해왔고 앞으로도 평화를 위한 대승적이고 더욱 적극적인 선제적 조치를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