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에 극단적 기후현상 다발
전문가, 농촌의 재해방지 및 위험예방 지식 보급

2026-07-01 08:27:18

6월 23일, 응급관리부는 소식공개회를 갖고 당면의 홍수방지 형세와 사업조치를 통보하고 재해방지 및 위험예방 지식, 경험과 방식을 소개했다.

응급관리부 관련 책임자는 올해 우기에 우리 나라에 극단적 기후 현상이 여전히 많이 나타나고 가뭄과 홍수가 동시에 심하게 발생해 홍수 및 가뭄 방지 형세가 준엄하고 복잡하다고 밝혔다. 국가홍수및가뭄대처총지휘부 판공실과 응급관리부는 우기에 들어선 후 선후하여 16차례의 홍수방지 응급대응, 3차례의 응급구조 및 7차례의 국가 지질재해 응급대응을 발동해 1만여명의 대중을 구조하고 대피시켰다.

국가자연재해예방퇴치연구원 지질재해연구쎈터 주임 허충은 산지와 농촌에서 극심한 집중호우나 지질재해에 맞닥뜨렸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도로와 통신 단절, 정전’ 등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과 관련해 ‘기본 상황을 파악하고 이동 경로를 명확히 하며 물자를 충분히 준비하고 련락 통로를 원활히 하는’ 등  4가지로 요약했다. 주택의 위치와 상태 및 인원 상황을 사전에 파악하고 위험을 피해 이동할 때 목적성 있게 이동을 협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재해나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이동경로, 집합지점 및 피난장소를 미리 계획해두어야 한다. 촌 및 촌민소조와 대중들은 응급물자를 비축함으로써 도로나 통신 단절 등 상황에서도 기본적인 생활수요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긴급상황에서 여러 경로의 통신기제를 구축해야 한다. 촌의 위성전화, 응급방송 등 장비를 정기적으로 점검 및 보수해야 한다. 나팔, 징, 호르래기, 수동경보기 등 전통적인 응급도구도 사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

허충은 산과 절벽 가까이에 위치한 농촌 가옥이 련속적인 강우에 맞닥뜨렸을 때 주변의 환경변화를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며 이를 ‘산을 보기, 집을 보기, 물을 보기’로 요약했다. 산을 보기란 산의 변화를 관찰하는 것인데 만일 산비탈에 새로운 균렬이 생기거나 기존 균렬이 넓어지고 길어지며 산에 부풀어 오르거나 함몰한 곳이 있고 산비탈에서 돌이나 흙이 산 아래로 떨어지며 산비탈의 나무와 전선대가 눈에 띄게 기울어지는 현상이 나타날 경우 산사태, 붕괴 등 지질재해가 발생할 전조일 수 있다. 집을 보기란 집 벽에 균렬이 생기고 지면이 가라앉으며 문과 창문이 변형되고 집 앞뒤 도로에 균렬이 생기는 현상이 나타나면 이 모두가 집의 기반과 집이 위치한 산의 변화로 발생하는 지질재해의 전조일 수 있기에 반드시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 물을 보기란 개울이나 강의 흐름량이 증가하거나 혼탁해지는지 여부를 관찰하는 것인데 만일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면 역시 지질재해의 전조일 수 있다. 

농민일보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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