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저녁, 연변주 중국공산당 창건 105돐 경축 특별 음악회가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무대를 가졌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채홍성, 주정협 주석 주금성 등 지도자들이 전 주 간부, 군중 대표들과 함께 한자리에 모여 붉은 선률 속에서 당이 걸어온 휘황찬란한 로정을 되돌아보고 당의 위대한 업적을 한마음으로 찬양했다.
음악회는 관현악 <홍기송>의 웅장한 선률로 힘차게 첫 무대를 열었다. 이어 가야금의 은은하고 유연한 가락이 어우러진 녀성독창 <영산홍>이 무대에 올라 혁명전쟁시기 군민이 일심동체로 뭉쳐 싸운 가슴 벅찬 력사적 화폭을 펼쳐보였으며 남성독창 <중화>는 무게 있고 깊이 있는 성량과 진솔하고 열정적인 표현으로 새시대 중화의 아들딸들이 마음과 힘을 합쳐 전진하는 힘찬 기상을 생동하게 형상화했다. 또한 녀성중창 <당마크는 나의 가장 아름다운 브로치>는 서정적인 목소리로 당과 언제나 뜻을 같이하며 신념을 지켜가는 당원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노래했다.
당의 령도 아래 날로 번영하는 연변 땅의 경사로운 모습도 음악회에 생기를 더했다.
경쾌하고도 소박한 선률의 관현악 <풍년>은 당의 령도하에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들이 누리는 나날이 행복하고 보람찬 삶을 생생히 묘사했으며 녀성독창 <산 노래 한곡 당에 바치네>와 남성독창 <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는 변강을 개척하고 가꾸어온 불타는 투쟁의 나날을 되새기며 당을 따르고 당에 보답하려는 인민들의 신념을 노래했다.
특히 진지한 감정과 섬세한 목소리로 불려진 녀성독창 <잊을 수 없는 그날>은 당에 대한 연변 여러 민족 아들딸들의 가슴 뜨거운 정을 깊이있게 보여주며 공연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어올렸으며 관람석에서는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가 련달아 터져나왔다. 연변의 각계각층 대중이 당의 령도를 받들고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의 길로 힘차게 나아갈 열의를 재확인한 이번 음악회는 참가자 전원이 함께 부른 대합창 <나와 나의 조국>의 격앙된 메아리 속에서 원만히 막을 내렸다.
이번 음악회는 선명한 주제의식과 다채로운 무대구성이 돋보인 감동의 향연이였다. 독창과 중창, 합창 그리고 관현악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예술형식에 독창적인 편곡과 깊은 감성의 연주가 어우러지며 지난 105년간 풍파를 헤치고 걸어온 중국공산당의 분투의 로정을 생생하게 되짚어보았다. 동시에 당을 향한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의 무한한 사랑과 감사의 정을 고스란히 담아내기도 했으며 나아가 전 주가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긴밀히 단결하여 고품질 발전을 주제로 삼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삼아 연변의 더욱 행복하고 아름다운 래일을 위해 힘차게 개척하고 전진해나갈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였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주당위 상무위원을 비롯해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정부, 주정협의 지도부 성원 그리고 주 ‘두가지 우수, 한가지 선진’ 대표, 주 직속 기관의 당원 간부, 사회 각계각층의 대중 대표들이 자리를 함께 해 음악회의 감동을 나누었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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