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해살이 창살을 통해 부드럽게 교실 안을 비춘다. 6월의 어느 날 오전 8시 30분, 하북성 형태시 로인대학 맹언화 교원의 요가수업에는 학원들이 속속 도착했다. 요가매트를 가볍게 깔고 편안하게 다리를 꼬기도 하고 마음을 가다듬고 숨을 고르기도 하며 사지를 펴고 경락과 관절을 풀기도 하면서 모두들 수업준비에 열중했다.

훈련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맹언화는 학원들을 이끌어 숨결을 고르고 정신을 가다듬는 것에서부터 사지를 펴고 몸을 돌리는 스트레칭을 했다. 서있는 자세를 세밀하게 훈련하고 음악에 맞추어 옹근 훈련을 몰입해 진행했다. 매 한번의 호흡으로 자신과 온화한 대화를 이어나가고 펴고 움츠리면서 생명의 열기를 감싸안는다.
이곳에서 요가는 단순히 몸의 움직임이 아니라 세월의 ‘연화제’이다. 관절의 뻣뻣함을 완화하고 여유롭고 평온한 기운을 쌓아가면서 은발시기를 더욱 온화하고 우아하게 만든다.
학원중에는 10여년간 맹언화를 따라다니며 초심을 이어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3~5년간 견지하며 안정적으로 정진한 사람도 있다. 령기초에서 시작해 맹언화의 살뜰한 가르침을 받고 체형을 교정하며 슬림한 몸매를 되찾은 사례도 있다. 베테랑 학원들은 반복적인 련마 속에서 새로운 경지를 열고 신진 학원들은 매번 몸을 당기고 비트는 과정에서 오랜 시간의 피로와 경직감을 해소했다. 수업이 끝난 후 며칠이 지나도 여전히 온몸이 시원하다. ‘근육이 든든하면 수명이 10년 연장’된다는 요가의 독특한 매력이기도 하다.
학원들은 맹언화와 로인대학에 진심으로 감사해한다. 온정 넘치고 질 높은 학습환경을 마련해주어 배움을 통해 체격을 강건하게 하고 지조를 키우며 정신세계를 풍부히 하며 여유와 자신감을 부여해 로년생활을 활기차고 즐겁게 해준다는 것이다. 연조로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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