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퉁소 음악중국원생민요제에 등장

2023-11-24 08:56:03

17일, 2023 중국원생민요제가 강서성 상요시 우원현에서 열린 가운데 길림성문화관광청에서 선정하고 연길시문화관이 창작한 조선족퉁소 음악 작품 <붉은 해 변강 비추네>가 축제에 등장했다.

2023 중국원생민요제는 문화관광부, 강서성인민정부가 주최했고 ‘원생 민요를 부르고 시대의 장을 엮자’를 주제로 했으며 전국 근 400명에 달하는 전통음악류의 무형문화재 대표적 전승인과 79개 전시팀을 초청하여 공연을 조직했다. 축제는 우리 나라 각 지역, 여러 민족의 전통민요를 종합적으로 전시하고 전통민요류 및 전통음악류 국가급 무형문화재의 대표적인 대상을 위해 전시, 교류, 홍보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조선족퉁소 음악은 국가급 무형문화재이다. 활동기간 <붉은 해 변강 비추네>는 집중공연과 기층 순회공연에 참가해 국가급 무대에서 조선족퉁소 음악의 독특한 예술적 풍채를 선보였고 조선족퉁소 음악의 인지도를 더욱 높였다. 이 작품은 퉁소의 맑고 아름다운 음색과 넓은 음역으로 높고 격렬하며 부드러운 서정적인 음악을 연주하며 소박하고 깊은 음악적 기질을 뽐냈다.

 방화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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