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절강성 소흥시 로신의 고향에 있는 ‘손에 담배 든 로신’ 왕훙벽이 열띤 토론을 일으켰다. 이미지가 공공건강 선전방향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네티즌이 있는가 하면 예술창작은 원본의 맥락을 보존하고 작자의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는 네티즌도 있었다.
이에 로신의 장손이며 로신문화기금회 회장인 주령비는 8월 27일 “공민은 누구나 건의와 신고를 제기할 권리가 있다. 하지만 력사도 존중해야 한다.”고 립장을 밝혔다.
“과감하게 말하고 말주변이 좋은 것을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표달과 토론을 통하면 시비를 분명하게 가릴 수 있다.” 벽화를 수정할 수 있는가는 물음에 주령비는 “예술가의 작품을 함부로 수정해선 안된다. 저작권 침해에 저촉될 수 있다. 만약 담배를 든 손을 마음대로 주먹으로 바꾼다면 이는 창작자에 대한 불존중이다.”고 했다.
흡연행위 자체의 문제에 대해 그는 당면 법률이 전면적으로 흡연을 금지하지 않은 배경에서 대중은 여전히 선택권이 있으며 “흡연과 비흡연은 개인의 자유”라고 주령비는 표했다.
사실 주령비 본인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젊은 시절 그가 담배 피울 줄 모른다고 하니 동료들이 “왜 몰라? 로신선생은 담배를 피웠는데…”라고 의아해했다고 한다.
로신은 중요한 력사인물로서 그의 공적인 이미지는 문화 기억과 사회 의의를 담고 있다. 로신의 고향 소흥은 로신이 태여나고 청소년기를 보낸 곳이다.
로신 고향 관광지가 2003년에 준공된 후 ‘손에 담배 든 로신’ 왕훙벽은 소흥을 찾는 해내외 관광객들의 중요 필수방문지로 되였다. 8월 25일, 로신 고향 관광지에서도 “로신 고향 관광지는 로신을 존중하고 력사를 존중하며 예술을 존중하는 것을 드팀없이 견지한다. 광범한 관광객에게 비친 로신 고향 기존의 이미지를 쉽게 바꾸지 않을 것이다.” 는 응답을 내놓았다.
주령비는 대중들이 리성적, 포용적인 태도로 부동한 의견을 대하고 력사와 예술을 존중하는 전제에서 대화를 펼쳐야 한다고 호소했다.
중국신문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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