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소설학회 2023년 중국 ‘좋은 소설’ 발표

2024-01-04 15:36:38

중국소설학회에서 주최하고 강소성 흥화시당위 선전부에서 주관한 중국소설학회 2023년 중국 ‘좋은 소설’세미나가 지난해 년말 흥화시에서 펼쳐졌다.

전국 각지로부터 28명 전문가, 학자가 세미나에 참가했다. 이들은 앞서 몇개월에 걸쳐 소설작품 추천 및 연구를 한 기초 우에 엄선을 거쳐 최종 45부의 작품을 선정했다. 그중에는 진언의 《별하늘과 반라수(星空与半裸树)》 등 5부의 장편소설, 석일풍의 《소요선아(逍遥仙儿)》 등 10부의 중편소설, 동서의 《하늘에 새겨진 흰 자국(天空划过一道白线)》 등 10부의 단편소설, 호미적필의 《도궤이선(道诡异仙)》 등 10부의 인터넷소설, 류량정의 《창문이 활짝 열린 산언덕(开满窗户的山坡)》 등 10부의 미니소설이 입선되였다.

흥화시는 학술계로부터 중국 장편소설의 발원지로 불린다. 당대의 필피우, 왕간, 주휘, 방여량 등 흥화의 작가를 대표로 하는 리하하문학(里下河文学)은 중국 문단의 독특한 ‘흥화문학현상’을 이끌어냈다. 2013년부터 중국소설학회는 해마다 중국 ‘좋은 소설’평의활동을 흥화시에서 펼쳤는데 흥화시는 ‘중국소설의 고향’, ‘중국문학의 고향’으로 거듭났다.

중국작가협회 당조성원이며 서기처 서기, 부주석, 중국소설학회 회장인 오의근은 년도 ‘좋은 소설’의 연구토론과 추천은 학회의 아주 중요하고 특색이 선명한 문화브랜드로 이번 세기 초부터 20여년간 이어져왔다고 소개했다. 또 이 활동은 시대 그리고 문학의 발전과 동행하면서 장려한 시대적 풍모와 사람의 정신정감세계에 대한 탐구를 기록했다면서 당대소설의 창작성과를 제때에 총화하고 당대소설의 경전화를 적극 추진하는 면에서 중요한 참고적가치가 있으며 문학계에서 드팀없는 영향력과 권위성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올해 주목을 받은 작품과 선정된 작품은 작가군체의 구조가 합리한 바 로, 중, 청년 3세대 작가가 골고루 입선했다. 유명작가 가평요, 량효성 등의 량질의 작품이 있는가 하면 새로운 얼굴도 많이 입선되여 문학창작의 끊임없는 활력을 보장했다. 

중앙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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