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동현 계림조선족향 단오 맞아 주둔장병들 위문

2024-06-19 08:44:27

단오절을 맞아 흑룡강성 계동현 계림조선족향에서는 조선족들이 정성들여 빚은 쑥떡을 병영의 군인들에게 가져다주어 미담으로 되고 있다.

주둔장병들이 계동인민의 따스함과 관심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계림조선족향에서는 옹군애민활동을 견지, 옹군자원봉사자들을 동원해 위문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정성과 사랑을 정성껏 넣어 빚은 쑥떡을 가지고 무장경찰계동지대를 방문, 장병들에게 명절축하와 함께 따뜻한 배려를 전하며 군민의 정을 나눴다.

계림조선족향 계림촌 주민 김흥길은 “조선족들은 단오명절을 쇨 때 주로 떡과 쑥떡을 먹는다. 오늘 집에서 직접 만든 쑥떡을 갖고 왔는데 쑥떡을 먹으면 비장과 위가 튼튼해지며 해열, 해독 효과가 있다.”면서 부대 장병들이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나라 건설에 이바지하기를 바랐다.

계림조선족향당위 서기 고봉은 “이번 활동은 옹군사업을 심화하고 군민단결을 확고히 하는 중요한 조치”라면서 “앞으로도 부대의 전면 건설을 지지하고 주둔지의 장병들과 일심협력해 신시대 군민 ‘쌍옹’ 공동건설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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